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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너무 심하다고? 현실은 이보다 더 심각하다”
상식의 범위를 벗어난 학교폭력이 태연히 자행되어왔고 어른들은 쉽게 분노하였지만, 또 쉽게 잊어버렸다. 그렇게 우리가 일상의 사소한 문제들에 더 고통스러워할 때, 우리보다 더 오래 그 희생을 기억하고 더 많이 아파한 작가가 있다.
2012.01.12
김수석
안보윤
사소한 문제들
학교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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