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독한 맛, 깊고 내밀한 시선
                신연식 감독의 <러시안 소설>은 충분히 흥미롭고 신비로운 영화로 기억된다.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상 감독상을 수상하고 제42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스펙트럼 부문, 제36회 예테보리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다. 신연식 감독은 2005년 300만원으로 만든 장편 <좋은 배우들>로 주목받은 후, 2009년 안성기 주연의 <페어 러브>를 만들었다. 2013년 김기덕이 제작자로 나선 <배우는 배우다>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근래 가장 주목 받는 감독 중 한 명이 되었다.
                
                    2013.10.02
                
                최재훈
                    
                            러시안 소설
                            독립영화
                            아티스트 봉만대
                            신연식
                            배우는 배우다
                            명왕성
                            지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