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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초청 공연 올리는 국립현대무용단, <개와 그림자> 선보여
2011년 <수상한 파라다이스>, 2012년 <호시탐탐>에 이은 국립현대무용단 홍승엽 예술감독의 2013년 신작 <개와 그림자>가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선을 보인다. 국내 최고의 무용수들이 함께하는 이번 작품은 현대무용 특유의 추상적 밀도감과 역동성으로 한층 진화된 무대미학을 경험할 수 있다.
2013.06.07
엄지혜
개와 그림자
홍승엽
국립현대무용단
홍승엽 “현대무용은 다른 차원의 예술과 교감하는 것”
현대무용계의 이단아로 불렸던 홍승엽 예술감독이 오는 7월로 국립현대무용단 초대예술감독 임기를 마친다. 퇴임을 앞두고 오는 6월 28일, 신작 <개와 그림자>를 무대에 올리는 홍승엽 감독은 “현대무용은 어떤 것을 소재로 했다는 것보다 표현 방식에 중점을 둔다“고 말했다.
2013.06.17
엄지혜
이방인
국립현대무용단
개와 그림자
홍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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