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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보다 느리게 걷는 섬 증도
해뜨기 전 아침의 물안개에 하늘과 갯벌의 색이 비슷하게 닮아 보였다. 하지만 횡으로 진하게 그어진 수평선은 분명하게 경계를 나누고 있었다. 한참동안 할아버지가 작업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작은 썰매 배에 의지한 채로 낚싯대를 높이 든 그에게선 뭔가 묘한 것이 있었다.
2013.08.28
오성은
증도
전남 신안
염전
검산 포구
갯벌
[책읽아웃] 틀 안에 자기를 가둔 사람들이 밖으로 내딛을 용기를 주는 소설이었으면 (G. 백수린 소설가)
저는 어쩌면 지난 12년 동안 했던 이야기들에 마침표를 찍는 자리가 될 수도 있겠다, 다른 이야기로 넘어갈 수 있는 마지막 챕터로 갈무리하는 작업이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023.06.16
황정은(작가),임나리
눈부신안부
예스24
책읽아웃
백수린
채널예스
전장포 선상 아리랑 - 전남 신안군 임자도 전장포구
멀어지는 것은 언제나 두렵기 마련이다. 친구와 연인과 사람과 과거와. 지금의 멀어짐, 그 간극에는 넓은 바다가 있다. 살아가며, 다시는 볼 수 없을 사람들. 그럼에도 어느 순간 불쑥 불쑥 튀어나오는 돌연한 감정처럼 내 안에 머무는 사람들. 그들만의 방식으로 그들만의 시간을 채우고 그들만의 삶을 사는 사람들. 나는 멀어지는 간극의 깊이를 헤아릴 수 없어 아주 잠시 눈을 감았다.
2013.06.11
오성은
전장포구
임자도
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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