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언제 와? 눈물을 뚝뚝 흘리는 아이에게 - 『루와 린덴 언제나 함께』
그림책 『루와 린덴 언제나 함께』 는 어쩔 수 없는 형편으로 잠시 아이 곁을 떠나야 하는 부모가 아이에게 선물할 수 있는, ‘가능한 한 씩씩한 헤어짐’을 위한 그림책이다. 아이가 문 앞에서 울 때 품에 안겨주는 것보다는 미리 함께 앉아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겠다. 공연히 일찌감치 눈물 바람을 하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 책은 거의, 정말 거의 슬프지 않으니까.
2013.10.30
김지은 (동화작가)
그림책
루와 린덴 언제나 함께
고테마리 루이
기타미 요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