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클레스 저/강대진 역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은 자신만만하던 능력남 오이디푸스의 전 생애가 단 하루 만에 무너지는 것을 보여줍니다. 제 장편 『빛의 제국』이나 『살인자의 기억법』은 그런 면에서 『오이디푸스 왕』과 연결돼 있습니다.
토머스 앤더슨 감독의 <매그놀리아> 역시 제가 사랑하는 영화입니다. 감독은 집요하게 아버지와 아들, 오이디푸스의 문제를 탐구하는데 이는 저 역시 매우 흥미롭게 천착하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1927년 소설 <석유(Oil)>를 기반으로, 한 석유재벌의 파란만장하고 부조리한 삶을 그려낸 드라마입니다.
폴 토마스 앤더슨
최근에 두 번이나 본 영화죠. ‘아버지 없는 시대의 아버지 찾기’라는 주제를 신흥 종교의 교주와 그의 신도의 이야기로 탁월하게 형상화했습니다.
낯선 것을 가장 안전하게 만나는 방법 - 김영하가 읽은 몇 권의 책들 독서, 사라져서는 안될 인간의 본능 엄친아와 재벌을 책 속에서 만난다면?
[작가와의 만남] 김영하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결은..…” - 나보다 더 살아있는 것들에 대하여 “소설을 쓰는 동안에 저는 소설과 소통을 합니다.”
[2010 YES24 문학캠프②] 김영하 작가의 ‘아바타’와 책의 미래를 논하다 “매체는 끊임없이 변하고, 그 변화의 속도는 점점 빨라진다. 이는 피할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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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시리즈는 내가 사랑한 전 세계의 도시들에 바치는 송가" - 작가 김영하 도시에 어울리는 카메라… ‘원 카메라 포 원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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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5년 만에 돌아오다, 작가 김영하 작가 김영하와의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