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 저
책을 읽는다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행위지만 같은 책을 읽고 같은 것을 느꼈다면 당신과 나는 결코 타인이 될 수 없다. 작가 김연수도 좋아하지만, 독자 김연수에게 내밀한 공감을 느꼈다. 같은 책을 읽어도 그는 어쩜 이리도 자기 생각을 멋지게 표현할 수 있는지, 살짝 샘이 나기도 했다.
아서 니호프 저/남경태 역
인류학의 대중화를 위해 많은 책을 쓴 아서 니호프의 대표작. SF 소설 형식을 빌려 세대와 문화에 따라 달라지는 성(性)의 문화를 재미있게 다루었다.
석화정 저
이 책의 장점은 그림이 많다는 것, 그리고 그 그림이 무척 웃긴다는 것이다. 때론 그림 한 장이 수백 권의 책보다 더 가슴에 꽂히는 경우가 있다. 러일전쟁 시대에 그려진 풍속화를 세밀하게 읽어 가면서 제국주의 시대의 역사를 세밀하게 그려 낸다.
프레드 엡스타인, 조수아 호르비츠 공저/이경남 역
난치병에 걸린 아이들이 보여 주는 용기와 희망을 감동적으로 담았다. 스타 외과 의사로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뇌출혈로 전신 마비가 된 엡스타인 박사가 병실에서 만난 여섯 명의 어린이 환자들은, 어쩌면 천사가 아니었을까?
[작가 강연회] “30대, 핏덩이들! 지금 시작해도 결코 늦지 않아” - 『그건 사랑이었네』 한비야 늦다니, 네버네버네버!
[책 읽는 강의실] 『그건, 사랑이었네』 저자 한비야 새로운 꿈을 향해 함께 걸을, 반 발자국 앞선 그녀
우리들의 언니 한비야가 털어놓는 사소하고 솔직한 이야기들 - 『그건, 사랑이었네』 저자 한비야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것은 그 일에 대한 사랑이요, 자신에 대한 긍지이다.
한비야 단 하나의 기쁨만 있어도 전체를 기뻐할 줄 아는
[향긋한 북살롱]“두드려라. 문이 열릴 때까지!” - 한비야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100쇄 출간! 제2의 ‘한비야’보다는 제1의‘누구’가 되길 바란다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 한비야 북콘서트 그녀가 말하더군요. “문은 두드리라고 있는 거예요. 열릴 때까지 끝까지 두드리세요. 중간에 포기하면 안 돼요. 끝까지 두드리다 보면 문은 꼭 열립니다.
언니가 돌아왔다! 난민촌 촌장을 꿈꾸는 바람(hope)의 딸 한비야 7년간 한국과 전세계를 지구 구석구석을 걸어서 돌아본 여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