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는 날들의 기쁨과 슬픔] 줍고 고치고 사고 팔며 나누다
『아끼는 날들의 기쁨과 슬픔』
돈, 기후위기, 미니멀리즘? 아끼다 보면 보이는 새로운 삶의 방향들! (2023.05.02)
버려진 선풍기나 컴퓨터도 알고 보면 쓸 수 있는 것들이었다. 자전거는 말할 것도 없다. 『아끼는 날들의 기쁨과 슬픔』의 저자 이건해는 주워다 고치고 가끔 기부하며 살았다. 『아끼는 날들의 기쁨과 슬픔』은 장인 정신에 가까운 정성으로 자칭 중고 거래 외길 20년을 걸어온 한 사람이 새 물건과 과소비를 피하려 고군분투하는 일상의 모험담이다. 소비의 함정을 피하는 것은 돈 벌기만큼 어려운지라, 저자의 '아끼는 날'들은 고뇌와 고단함과 흐르는 땀이 함께한다. 남이 고생하는 걸 보고 웃으면 안 되는데, 읽다가 자주 웃게 된다면 좀 심화된 버전의 자기 모습과 겹쳐 보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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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해> 저13,500원(10%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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