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오는 건 사람이 아니라 사랑이야] 사람과 그림이 만난 순간
『너에게 오는 건 사람이 아니라 사랑이야』
사람과 사람, 사람과 그림의 특별한 인연. 나는 그 사람을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었을까? (2023.03.09)
아무리 많은 이야기를 나눠도 진심은 알기 어렵다. 여린 마음을 드러냈다가 상처받을까 봐 두려워, 쓸쓸함은 유쾌한 웃음 속에 감추고 간절함은 냉정한 태도 뒤로 보낸다. 그렇게 거리를 두고 멈춰 선다. 그렇게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온도로 곁에 있는 두 사람은 서로를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 『너에게 오는 건 사람이 아니라 사랑이야』는 2022년 일본 서점대상 2위에 오른 작품으로, 가까이 있기에 오히려 서로를 잘 몰랐던 두 사람을 섬세하고 부드러운 필치로 그려낸다. 한 점의 초상화와 다양한 관계의 두 사람이 등장하는 네 편의 단편과 에필로그로 구성된 이 책은 사람과 사람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저자가 우리에게 전하는, '조금 더 가까이 가도, 조금 더 진심을 내보여도 괜찮다'는 따뜻한 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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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야마 미치코> 저/<이경옥> 역13,320원(10% + 5%)
#2022년 일본 서점대상 2위 작품 #3년 연속 서점대상 후보 작가 아오야마 미치코 #사람과 사람, 사람과 그림의 특별한 인연 #나는 그 사람을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었을까? #조금 더 서로를 믿고 다가가도 괜찮다는 맑고 따스한 응원 아무리 많은 이야기를 나눠도 진심은 알기 어렵다. 여린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