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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으읍 스읍 잠 먹는 귀신] 어중간한 6학년, 어정쩡한 귀신이 되다

『스으읍 스읍 잠 먹는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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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아르코 문학창작기금 장편동화 선정작 『스으읍 스읍 잠 먹는 귀신』 (2022.10.25)


『스으읍 스읍 잠 먹는 귀신』은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초등학생, 새벽같이 나가 배달 일을 하는 택배 기사, 집단 괴롭힘을 당하는 고등학생이 귀신이 되어 이승을 떠도는 이야기이다. 이들이 어쩌다 잠빚을 지고 잠귀가 되었는지 사연을 듣다 보면 이승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보인다. 어른들도 그렇지만 아이들도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부단히 애를 쓰고 살아간다. 동화 속 잠귀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통해, 지금 우리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들과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스으읍 스읍 잠 먹는 귀신
스으읍 스읍 잠 먹는 귀신
백혜영 글 | 박현주 그림
우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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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으읍 스읍 잠 먹는 귀신

<백혜영> 글/<박현주> 그림11,700원(10% + 5%)

“말도 안 돼, 내가 귀신이라니!” 어중간한 6학년, 어정쩡한 귀신이 되다! 늦은 밤 학원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 수학 경시대회를 앞두고 네 시간밖에 못 잔 혜령이는 졸음이 쏟아집니다. 눈이 감기고 고개가 떨어지더니 곧이어 하늘로 붕 떠 버립니다.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몸이 내리꽂히고, 눈을 떠 보니 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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