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을 키우는 방법] 인간관계에 대한 달콤쌉싸름한 성찰
『구름을 키우는 방법』
'돌봄'과 '사랑'과 '놓아주기'의 지혜를 선사하는 그림책 (2022.10.25)
『구름을 키우는 방법』은 단지 구름에 관한 그림책이 아니다. 리지와 구름의 관계는 우리가 맺는 모든 관계를 대변한다. 부모와 자식의 관계, 친구 관계, 직장과 사회에서 만나는 모든 관계에서 우리는 서로 만나고 사랑하고 헤어진다. 또, 어떤 관계도 일방적인 사랑도 일방적인 만남과 이별도 없다. 바로 이것이 리지와 구름의 사랑과 이별이 모든 세대의 마음을 울리는 이유이다. 달콤한 사랑과 쌉싸름한 이별로 모든 관계를 마술처럼 성찰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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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펜>,<에릭 펜> 글그림/<이순영> 역13,500원(10% + 5%)
리지는 구름을 입양하고 다솜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어요. 다솜이는 아주 크지도 않고, 화려하지도 않아요. 딱 적당한 구름이지요. 구름을 돌보려면 신경 쓸 일이 많아요. 리지는 아주 조심스럽게 다솜이를 돌봤어요. 그러자 다솜이는 무럭무럭 자랐어요. 점점 더 커졌지요. 만일 다솜이가 방에 꽉 찰 만큼 커지면 리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