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컵, 칫솔과 같은 간단한 도구에서부터 핸드폰, 컴퓨터, 태블릿PC 등 복잡한 기계까지 우리는 이미 일상에서 많은 부분을 도구와 기계에 의존하며 살고 있다. 그리고 이제 사람들이 매일 가깝게 사용하는 다양한 도구에 인공지능(AI)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AI는 빠른 속도로 사람들의 삶으로 스며들고 있다. AI 시대는 머지않은 미래가 되었지만, 우리는 이 새로운 시대를 맞을 준비가 되어 있을까?
『나는 괜찮은 AI입니다』는 자율 주행이 안전하고 좋은 생활을 가져다줄지, 빅데이터가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인공지능이 사람처럼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마음을 기계에 업로드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될지, AI 로봇이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을지, 초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은 어디에서 온 것인지와 관련된 여섯 가지 질문에 답하면서 또 다른 질문을 던진다. 이 책이 건네는 물음들은 청소년에게 윤리, 철학, 경제, 정치 등 다양한 시각에서 인공지능 시대를 들여다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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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네 마음을 보여 줘!” 자율주행, 빅데이터, 감정 지능, 인공 신체, 일자리, 초지능… 우리와 함께 살아갈 AI에게 듣고 싶은 여섯 가지 이야기 안경, 컵, 칫솔과 같은 간단한 도구에서부터 핸드폰, 컴퓨터, 태블릿PC 등 복잡한 기계까지 우리는 이미 일상에서 많은 부분을 도구와 기계에 의존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