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지구에 사는 시민이라면 꼭 알아야 할 지리학 교양을 담고 있다. 지구 시스템의 네 권역, 암석권·대기권·수권·생물권을 넓게 살펴본 후, 지구 거주민의 대부분이 살고 있는 도시라는 공간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단단한 지리학 공부』는 우리 내면에서 성장을 멈춘 지리학자를 다시 소환해 지리적 능력을 갈고닦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이 세상의 모든 난제가 지리학과 연관되어 있다는 점을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지구를 구하기 위해 거창한 일을 하거나 어려운 공부를 하기에 앞서, 우리가 어렸을 때 호기심 어린 눈으로 지도를 살폈던 것처럼 일단 내가 발 딛고 서 있는 ‘공간’에 다시 관심을 가져 보자고 독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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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컬러스 크레인> 저/<성원> 역11,700원(10% + 5%)
『단단한 지리학 공부』의 저자 니컬러스 크레인은 발 딛고 서 있는 이 지구에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우리가 마주한 거대하고도 복잡한 문제, 즉 빈곤과 불평등, 기후 및 환경 재난, 지속가능성 등의 위기에 대응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지구를 구하기 위해 거창한 일을 하거나 어려운 공부를 하기에 앞서, 우리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