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참 괜찮은 죽음] 살아있는 현재를 위한 생각의 전환

『참 괜찮은 죽음』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어떤 의사도 털어놓지 않았던 괜찮은 죽음에 대한 색다른 진실 (2022.07.06)


영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의사로 알려진 남자가 있다. 까다롭고 어렵다는 뇌수술을 하며 30년이 넘는 의사 생활을 해온 헨리 마시. 그가 접한 삶과 죽음의 경계, 인생의 깨달음을 글로 써낸 이야기가 『참 괜찮은 죽음』에 있다. 책에 등장하는 25가지 에피소드에는 뇌수술로 목숨을 건진 사람, 세상을 떠난 사람, 그리고 남겨진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이야기들은 저자 자신이 ‘괜찮은 죽음의 조건은 무엇일까?’라는 화두에 답을 찾아간 30여 년의 여정을 대표한다. 누구에게나 한 번씩 주어지는 삶과 죽음, 우리는 대부분 '삶'에 더 치중한다. 어떻게 더 잘 살 수 있을지 평생에 걸쳐 애쓰는 반면, '죽음'은 우리에게 항상 외면당한다. 그러나 어떻게 하면 죽음이 참 괜찮을 수 있을지 생각하는 순간, 살아 숨 쉬는 현재를 위한 생각의 전환이 시작된다.



참 괜찮은 죽음
참 괜찮은 죽음
헨리 마시 저 | 김미선 역
더퀘스트



추천기사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0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 |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참 괜찮은 죽음

<헨리 마시> 저/<김미선> 역15,300원(10% + 1%)

어떤 의사도 털어놓지 않았던 괜찮은 죽음에 대한 색다른 진실 “정말 오랜만에 밤을 새워가며 읽은 훌륭한 책이다.” -김대식(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과 교수) 영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의사로 알려진 남자가 있다. 까다롭고 어렵다는 뇌수술을 하며 30년이 넘는 의사 생활을 해온 헨리 마시. 그가 접한 삶..

  • 카트
  • 리스트
  • 바로구매
ebook
참 괜찮은 죽음

<헨리 마시> 저/<김미선> 역13,600원(0% + 5%)

  • 카트
  • 리스트
  • 바로구매

오늘의 책

끝나지 않는 오월을 향한 간절한 노래

[2024 노벨문학상 수상] 1980년 5월 18일부터 열흘 간의 광주, 그리고 그 이후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작가의 철저한 노력으로 담아낸 역작. 열다섯 살 소년 동호의 죽음을 중심으로 그 당시 고통받았지만, 역사에서 기록되지 않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꺼내 보이면서 그 시대를 증언한다.

고통 속에서도 타오르는, 어떤 사랑에 대하여

[2024 노벨문학상 수상] 2023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 수상작이자 가장 최근작. 말해지지 않는 지난 시간들이 수십 년을 건너 한 외딴집에서 되살아난다. 깊은 어둠 속에서도 “지극한 사랑”이 불꽃처럼 뜨겁게 피어오른다. 작가의 바람처럼 이 작품은 “지극한 사랑에 대한 소설”이다.

전세계가 주목한 한강의 대표작

[2024 노벨문학상 수상] 2016년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한 장편소설이자 한강 소설가의 대표작. 보이지 않는 영혼의 고통을 식물적 상상력으로 표현해낸 섬세한 문장과 파격적인 내용이 큰 울림을 만들어낸다. 폭력의 악순환을 끊고,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나무가 되고자 한 여성의 이야기.

더럽혀지지 않는 어떤 흰 것에 관한 이야기

[2024 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소설가의 아름답고 고요한 문체가 돋보이는, 한 편의 시와 같은 작품. 삶과 죽음의 경계를 허물고, 그 사이를 넘나드는 소설이다. ‘흰’이라는 한 글자에서 시작한 소설은 모든 애도의 시간을 문장들로 표현해냈다. 한강만이 표현할 수 있는 깊은 사유가 돋보인다.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