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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5세, 월세 받는 집주인이 되다

『내가 내 집에 살고 싶을 뿐이야』 진리 저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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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멀게만 느껴지는 멋진 집으로 가기 위해 현실적으로 어떤 집부터 접근할 수 있는지도 이야기해보고, 집을 사는 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어요. (2022.05.24)

진리 저자

스물다섯에 한 채, 스물여섯에 두 채. 20대 청년이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고 말한다면, 누구나 ‘아니, 벌써?’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리고 곧이어 ‘혹시 금수저 아니야?’, ‘코인으로 재미 좀 봤나?’ 싶은 마음이 들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내가 내 집에 살고 싶을 뿐이야』의 저자 진리는 월세와 전세를 전전하던 사회생활 3년 차, 부모님의 지원 없이 하나는 대출을 끼고 또 하나는 전세를 껴서 아파트 두 채를 구매했다. 두 채를 합쳐도 금액이 많지 않고, 누군가에게 자랑할 만큼 대단한 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그래도 내 집을 마련해 보니 이전과는 확실히 다른 삶을 살게 된 것 같다고 소회를 밝힌다. 

내 집 마련을 생각하면 괜히 한숨만 나오고 머릿속에 물음표가 그려지는가? 그렇다면 지금이 바로 내 집 마련을 위해 한 걸음 내디딜 타이밍이다. 『내가 내 집에 살고 싶을 뿐이야』를 통해 평범한 20대 월급쟁이의 부동산 초보 탈출 과정을 하나씩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막막함은 사라지고 내 집 마련의 꿈이 구체화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내가 내 집에 살고 싶을 뿐이야』라는 제목을 보고, 마치 제 마음을 대변해준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마 많은 청년층도 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저자님의 경우에는 내 집 마련을 원했던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이었나요?

저는 자유롭게, 독립적으로 살고 싶어요. 그걸 위해서 어떤 행동을 해야 할까 생각해봤는데, ‘나의 좋은 집’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게 의미하는 바가 꽤 있었어요. 내 집은 쫓겨날 일 없는, 누가 뭐래도 내 집이고, 좋은 집에 산다는 건 그동안 열심히 살아서 어느 정도 경제력도 갖췄다는 거잖아요. 그 집을 배경으로 맛있는 것도 먹고 일도 열심히 하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게 사는 걸 생각해보니 그게 곧 자유고 독립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 집 마련의 계획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만으로도 대단한데, 그 과정을 꼼꼼히 기록해주셨어요. 그래서 이렇게 책으로 나올 수도 있었고요. 왜 내 집 마련 경험담을 기록으로 남기게 되었는지, 이 책을 어떻게 출간하게 되었는지 계기가 궁금합니다.

‘어떻게 내 집을 살 수 있었을까?’ 하고 되돌아보면 결국엔 나를 가로막는 (잡)생각들을 없애고, 마음에 쏙 들지 않더라도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직시하고, 어렵다고 느껴지는 것들 앞에서도 눈 딱 감고 용기를 냈기 때문인 거 같아요. 그래서 이 책을 통해서 ‘왜 우리는 내 집을 원하면서도 행동하지 못할까?’, ‘그렇게 만드는 가장 근원적 생각은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그러한 생각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를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지금은 멀게만 느껴지는 멋진 집으로 가기 위해 현실적으로 어떤 집부터 접근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고, 집을 사는 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어요. 친구이자 또래 동료로서 해줄 수 있는 이야기들이요.

사실, 내 집 마련에 대한 욕망은 누구에게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그 욕망에 자꾸 제한이 걸리는 거예요. 집값은 올라가지, 아무리 계산기를 두드려봐도 월급만으로는 뾰족한 수가 없고, 2030 세대가 집을 산다고 하면 벌써부터 집 타령이냐며 혀를 끌끌 차는 분위기도 있고요. ‘아니, 내가 내 집에 살고 싶을 뿐인데, 뭐가 이렇게 자꾸 턱턱 막히냐?’ 싶었죠. 그런데 결국에는 이러한 장애물에 가로막혀 손 놓고 있을수록 손해인 건 저 자신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쓸데없는 것들을 다 치워보니, 결국에는 ‘내가 내 집에 살고 싶다’는 그 마음만이 남았어요. ‘이 마음을 지키려면 뭘 해야 하지?’ 생각해보니까, 결국엔 지금의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해야겠더라고요. 카카오 브런치에 글을 쓰게 된 건 그런 생각으로 시작된 집에 대한 제 경험과 그 과정에서의 시행착오, 그로부터 드는 생각들을 청춘의 시선, 날 것인 그 상태로 공유하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이미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는 되게 많아요. 저는 현재 진행형이니까, 저와 비슷한 위치에서 비슷한 목표를 두고 나아갈 또래들에게 해줄 수 있는 현실적이고 가까운 이야기가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내 집 마련에 가장 방해가 되는 해결 1순위의 고민은 무엇일까요?

제가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적이 있는데, ‘내 집 마련을 망설이는 이유는 뭘까요?’라는 질문에 보기 4가지, ‘집값이 내려가면 그때 사려고’, ‘돈이 없어서’, ‘아는 게 없어서’, ‘아직은 때가 아닌 거 같아서’를 게재했어요. 총 30명이 투표를 했는데, ‘돈이 없어서’를 선택한 사람이 16명이었어요.

    


부동산 초보 유형 테스트에서도 ‘돈이 없다’는 답변에서 시작하는 질문지의 내용이 가장 많은데요. ‘돈이 있어야 돼’라는 믿음이 막연한 거라서 그래요. 파고 들어가 보면 공부를 안 해서, 대출이나 갭 투자에 대한 고려를 안 하고 있어서 등 진짜 이유가 있어요. 그런 친구들에게 돈이 얼마나 있어야 하냐고 물어보면 기준을 정해둔 사람이 거의 없어요. “글쎄, 한 1억 원은 있어야 하지 않겠어?”라고 하죠. 1억 원을 2년 만에 모을 수 있다면 1억 원을 목표로 해도 돼요. 근데 보통은 최소 4~5년은 걸릴 거예요. 멀리 내다봐야 할수록 변동성은 커지죠. 1억 원을 모으려고 고개 숙여 열심히 일하고 저축만 하고 있다가 어느 순간 고개를 들면 집값이 더 멀어져 있을 수도 있고요. 아마 1억 원을 모으고서 집값을 다시 보면 ‘헉, 2억 원을 모아야 했구나!’ 할지도 몰라요. 기준이 없으면 돈은 많을수록 좋고, 집은 비쌀수록 좋을 테니, 모아야 할 돈도 점점 더 커질 거예요.

내가 살고 싶은 집과 구매할 수 있는 집은 현재에는 차이가 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목표를 ‘내가 살고 싶은 집’으로만 두면 돈을 모으는 데만 한 세월이에요. 그게 꼭 내가 구매하는 첫 번째 집이어야 한다는 룰이 있는 것도, 꼭 내가 직접 살아야 한다는 룰이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어느 순간에 행동할지 그 기준을 정하지 않으면 10년 뒤에도 못 할 수도 있어요. 돈을 어떻게 모을지는 각자 상황에 맞게 알아서 하는 거고, 얼마나 모아서 얼마짜리 집을 내 ‘첫 집’으로 삼을지는 공부를 해서 정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마 실제로 공부를 해보면 이미 모은 돈만으로 괜찮은 집을 살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는 사람도 분명 있을 거예요. 

용기가 안 생기는 이유는 사실 확신이 없어서라고 생각해요. 공부를 하면 확신이 70% 정도는 생겨요. 저는 그냥 최소한의 종잣돈이 있으면 시작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최소한의 종잣돈은 3천만 원으로 잡았어요. 지방의 전세가율 높은 괜찮은 아파트를 갭 투자로 살 수 있는 정도, 작은 아파트를 대출 끼고 사서 월세를 놓을 수 있는 정도의 금액이거든요. 하지만 경매로 접근해서 돈을 들이지 않는 방법도 있고, 더 적은 돈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다만 저는 보수적이고 위험 회피 성향이 강해서, 저 같은 부동산 초보들에게 3천만 원을 권하는 거고요. 근원적으로는 귀찮고 어려워 보여도 일단 공부를 시작하는 것. 그리고 공부를 적당히 했으면 행동으로 옮기는 것. 그게 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20대 2주택자라고 하면, 타고난 금수저이거나 코인이나 주식으로 돈 좀 벌었나 싶은 생각이 드는 게 사실인데요. 저자님의 경우는 둘 다 해당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집을 두 채 소유하게 되었는지요?  

제가 만약 금수저였다면 돈 신경 안 쓰고 그냥 좋은 집 하나 사버렸겠죠(웃음). 예산의 제약이 있으니 ‘그렇다면 내가 할 수 있는 게 뭘까?’ 하며 공부가 시작되는 거 아닐까요? 

제가 첫 집을 산 건, 남의 집에 살기 위해서였어요. 서울에 살아야겠는데, 월세가 너무 비싸더라고요. 슈퍼싱글 침대 하나 놓으면 끝나는 방이 보증금 1천만 원에 월세 60만 원이에요. 근데 그 돈이 계속 나가면 저는 제가 살고 싶은 집을 영영 못 살 거 같은 거예요. 그래서 처음에는 (내가 살 집) 월세를 충당하려고 (다른 사람에게) 월세를 받아보자 싶었어요. 지방에는 번듯한 18평짜리 아파트가 보증금 1천만 원에 월세 35~40만 원 정도거든요. 근데 그 아파트의 매매가는 6~7천만 원대예요.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대출도 60% 정도는 받을 수 있고요. 월세 보증금 1천만 원까지 생각하면 실질적으로 내가 들이는 돈은 1,500만 원 정도면 돼요. 겁이 많은 저도 안 할 이유가 없었죠. 그렇게 첫 집을 샀어요.

두 번째 집은 그래도 하루빨리 내 집에 살고 싶어서 실거주를 할 만한 위치에 있는 나홀로 아파트를 샀어요. 갭 투자는 선점해두는 것에 의미가 있었고, 실제로 들어가서 산다면 대출을 일으켜서 전세금을 내줘야 하죠. 그래서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대출금, 월 원리금 상환액 등을 계산해봤어요. 그러니까 2억 원 미만, 비싸도 3억 원 미만의 집을 사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세를 끼고 1억 7천만 원 하는 집을 샀어요. 제 돈은 3천만 원이 들어갔죠.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정말 자연스럽게, 당연하게 집을 산 것처럼 보이는데, 당시에는 나름대로 큰 용기를 낸 거였어요. 책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도 그 용기가 없으신 경우가 많으실 텐데, 저의 이야기를 보시고, ‘생각보다 할 만하겠구나!’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어떻게 보면 이미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상황인데, 여전히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중이라고요?

저는 늘 생각하는 게, 내 집이라는 게 그냥 내 소유의 집이기만 해서는 안 되는 거 같아요. ‘나의 좋은 집’에 살아야죠. 그게 궁극적인 내 집 마련이라고 생각해요. 집을 사니까 제가 할 수 있는 행동의 경우의 수가 정말 많아졌어요. 지방에 있는 집을 팔지 말지, 전세 끼고 구매한 수도권 아파트에 2년 후에 들어갈지, 4년 후에 들어갈지, 전세 세입자가 중간에 나가면 어떻게 할지 등 재밌는 경우의 수가 많아요. 집이 없는 상태에서는 집을 살까 말까, 집값이 내려가는 게 아닐까 하면서 ‘걱정’만 하게 되는데, 집을 사니까 경우에 따라 ‘행동’의 시나리오를 짤 수 있게 되었어요. 집값이 올라도 괜찮고, 떨어져도 괜찮아요. 떨어지면 다른 집도 떨어질 테니까 좋고, 올라가면 어쨌든 내 집의 가격이 올라가니까 나쁘지 않고요. 

어쨌든 저는 일을 하면서 돈을 계속 모을 거니까 더 좋은 집으로 점프해나갈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욕심 좀 부릴 수도 있죠! 내가 내 집에 살고 싶을 뿐인데요. 저는 욕심도 많고, 호기심도 많아요. 세상 사람들이 머리를 맞대고, 온몸을 써가면서 만든 재미난 거, 멋진 거, 맛있는 것을 많이 누리고 살고 싶어요. 그래서 돈을 열심히 모으고, 굴려서 더 좋은 집으로 계속 전진하고 싶어요. 제가 생각하는 ‘나의 좋은 집’은 30평대 아파트에, 회사로 출퇴근하기에도 용이하고, 뷰는 남의 집 뷰가 아니라 탁 트인 강뷰, 조금만 나가면 산책할 곳도 많고, 백화점, 마트, 상가가 다 있는 곳이에요. 그 이상이면 당연히 좋고요. 그런 집을 향해서 열심히 전진하고 있는 중입니다.

저자님만의 부동산 공부법이 있다면 하나만 알려주세요.

부동산 고수의 책을 하나 집어 듭니다. 할 만하다 싶으면 다른 책 볼 필요 없고, 그냥 따라 합니다. ‘이 책 읽고 무조건 집을 한 채 산다’라는 걸 염두에 두고 공부하면 내용이 머릿속에 잘 들어오는 거 같아요. 제 또래들이라면 2천만 원, 3천만 원 정도의 적은 돈으로 투자하는 법을 알고 싶을 것 같거든요. 근데 그런 책은 맥락이나 내용이 다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여러 권 읽는 것보다 한 사람의 인사이트를 확실하게 습득해서 조사에 돌입하는 게 더 나은 거 같아요.


읽고 좋았던 책은 별도로 제본해서 공부하고 있어요

어떤 사람들이 『내가 내 집에 살고 싶을 뿐이야』를 읽었으면 하나요? 이 책을 읽고 내 집 마련을 향해 한 걸음 내디딜 독자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도 부탁드립니다.

일단 부동산 투자보다는 내 집 마련을 하고 싶으신 분들이 읽으시면 좋겠어요. 보통 부동산에 대해 글을 쓰거나 영상을 만드는 분들을 보면 전업 투자가, 다주택자, 임대사업자인 경우가 많았거든요. 생각해보면 그분들도 본인 소유의 집 한두 채로 시작했을 거잖아요. 저는 내 집 마련이 부동산 투자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걸 알게 되었고, 가치가 있는 집을 골라내는 법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 아직은 생각이 없지만 살다 보면 딱히 답이 없어서 본격 부동산 투자가로서의 길에 들어설지도 몰라요. 그래도 ‘부동산으로 핵부자가 되겠어!’라는 목표보다는 월세 충당 등과 같은 현실적인 이유로 제 선에서 할 수 있는 걸 한 거니까, 내 집 마련을 목표로 이제 막 시작하려 하는 분들이 읽으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내 집 마련에 뭔가 비법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읽으시면 좋겠어요. ‘비법 같은 건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면서도 ‘정공법으로 접근하는 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네?’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대단한 성공을 한 건 아니지만, 실험 대상으로 나쁘지 않다고 보거든요. 세금, 대출, 이런 것들도 첫 집을 살 때는 되게 단순해요. 그러니 제 이야기를 보시고 ‘이런 애도 이렇게 했는데, 나도 못 할 거 없겠다. 한번 해보자!’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경험상 응원은 큰 의미가 없더라고요(웃음). 내 집 있으니까 든든합니다! 등기부등본에 내 이름이 박혀 있는 게 기분이 남달라요. 그리고 그 기분을 알기 전과 후의 저는 확실히 달라졌어요. 나중에 좋은 동네, 좋은 이웃으로 만나면 좋겠습니다! 책도 쓰고 유난 떨었으니, 저도 더 열심히 공부하고 똑똑하게 노력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진리

내 집 마련을 지상 최고의 과제로 삼고 있는 평범한 20대 직장인. 원룸 매매로 시작해, 아파트 매매, 월세 임대로 발전하는 엄마의 부동산 초보 탈출 과정을 지켜보며, 2006년 13세 때부터 내 집 마련의 꿈을 키웠다. 2020년 만 25세에 지방에 소형 아파트를 구매했고, 2021년 수도권에 전세를 끼고 두 번째 아파트를 구매했다. 5년 이내 서울 또는 서울 통근 50분 이내의 경기 남부권에 30평대 내 집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낮에는 성실히 회사에 다니고 저녁에는 열심히 자기 계발과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고 있다.




내가 내 집에 살고 싶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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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ㆍ사진 | 출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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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있든 없든, 나이가 많든 적든 “내가 내 집에 살고 싶은 건 욕심이 아니니까” 내 집에 살고 싶은 것은 누구에게나 당연한 마음인데, 막상 평범한 2030세대에게 내 집 마련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다. ‘아직 어린데 무슨 집이냐’며 돈이나 착실하게 모으라는 어른들은 젊은 사람이 집을 사려고 하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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