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사는 청년 작가가 전하는 공간 대개혁의 메시지
『열 평짜리 공간』 이창민 저자 인터뷰
많은 사회적 문제들과 미래세대들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 모두 주거와 공간에 대한 변혁을 위해서라도 관심을 가져야 된다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2022.03.29)
SNS작가 이창민의 네 번째 책 『열 평짜리 공간』이 환경일보에서 출간됐다. 약 8년간 1만명이 넘는 분들을 SNS를 통해 인터뷰를 하고 책을 비롯한 다양한 컨텐츠와 활동으로 ICT 분야에서 주목 받던 작가가 이번에는 전혀 새로운 분야인 주거와 공간에 관한 내용을 들고 나타났다. 청년 작가로서 지내면서 대한민국 주거 대혁명과 혁신 즉, 대개혁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는 SNS작가 이창민이 전하려 했던 마음을 서면을 통해 들어 보았다.
『열 평짜리 공간』이라는 책은 주거와 공간에 대한 내용을 전문가 또는 지식이 아닌 대한민국 청년이자 작가로서의 입장에서 주거와 공간에 대한 경험과 혁신을 표현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저자가 이번 책에 대한 진심과 정성을 전하기 위해 일러스트 그림까지 직접 그렸다고 한다.
더 나아가서는 책 내지 전체 종이가 어르신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모은 폐지로 재탄생된 나눔페이퍼(나눔 페이퍼는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친환경 종이로 최저소득 취약계층의 폐지 수거 노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나눔을 위해 태어난 소중한 재생종이)를 반영하고 전하는 나눔페이퍼 캠페인 책이며, 마지막으로 2021년 청년 정책 대토론에서 서울연구원 우수 정책으로 선정된 ‘주거 보험’을 책으로 처음 전하게 돼 의미가 크다고 했다.
주거 보험 외에도 다양한 관점과 힌트 또는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도 실었다. 이에 이 책은 주거 대혁명과 대전환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나 피드백이 기대되는 책으로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열 평짜리 공간』은 전작 『믿어줘서 고마워』와는 전혀 다른 색깔의 책인데요. 앞 전 책과는 다른 감회일 거 같아요.
『믿어줘서 고마워』가 세상에 나왔을 때는 신기했어요. 그때는 증강현실 인터뷰 책으로 다양한 분들에게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는 것이 얼떨떨하기도 했고, 책을 3권 내면서 활동해왔지만 매번 아쉬움이 있었던 거 같아요. 그래도 사람들이 ICT 분야로 증강현실과 인터뷰가 더해진 새로운 혁신의 책에 응원해 주고 함께해 주셔서 제 책에 관심해 주시는 독자 비롯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출판하게 된 『열 평짜리 공간』에는 책을 3권이나 내고서도 처음 책 낼 당시의 마음과 느낌으로 작업을 한 부분과 기존 책이나 활동해오던 분야와는 정반대의 대한민국 주거와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하니 조금의 겁과 두려움이 생겼지만, 더욱 용기와 마음가짐을 다지고서 대한민국 주거 대혁명과 혁신을 전하려 해요. 청년 작가가 본인의 전문 영역 또는 지식이 아닌 경험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전하려 한 부분에서 아쉬움이 남지만, 책을 내고서 주거에 대한 관심과 목소리를 제 책을 통해 의견 또는 반응이 생기는 것을 보면 많은 이들에게 주거, 공간, 부동산에 대한 대한민국 많은 이들에게 문제가 되고 있고 반드시 이걸 관심가지거나 해결하기 위한 메시지 또는 아이콘의 책으로 다가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왜 주거와 공간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될까요?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면서도 그렇지만 대한민국 모든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주거와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대는 발전하지만, 미래세대 청년, 청소년을 포함한 대한민국 시민들이 공간의 밸런스가 깨지면서 경제 불균형이 발생하는 속도가 더욱 빨라진 것을 우리는 매일 살아가면서 체감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이 중에서 주포자(주거 포기하는 사람)가 MZ 세대 기준으로 6명 중 1명이라는 것은 앞으로 더욱 주거를 포기하는 사람 또는 사람들이 급속도로 늘어나는 것을 의미하며, 부동산이 세간의 이슈와 사회적 문제로 되어 있음에도 우리는 관심 또는 해결하기 위해 목소리를 내기 보다 미디어와 전문가에 의존하여 그냥 수긍하거나 받아들여온 부분들을 이제는 우리 모두가 생존하고 대한민국에 발생되고 있는 많은 사회적 문제들과 미래세대들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 모두 주거와 공간에 대한 변혁을 위해서라도 관심을 가져야 된다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열 평짜리 공간』이라는 제목을 책에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발전하지만 인류의 시작 즉,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수없이 많은 시간이 지나가고 다양한 역사와 문명 그리고 시대가 발전했음에도, 주거와 환경은 시대에 따라 다양한 어려움과 문제를 낳으며 우리에게 여전히 미션을 주는 것입니다. 책 제목을 ‘열 평짜리 공간’이라고 한 이유는 2022년 현재 선진국 비롯해서 선진국이 되고 많이 발전한 대한민국 상황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최저주거기준은 1인 가구 기준으로 아직도 1970년대 4.2평에 해당한다는 것입니다. 일본은 7.5평, 영국은 11평으로 다른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낮은 평수로서 시대는 발전했지만, 공간은 그대로거나 더 열악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이번 책을 집필하게 되었으며, 최저주거기준 외적으로도 주거와 공간 관련으로 사회 전반에 다양한 문제들과 아픔이 공존하는 상황에서, 1인 가구를 비롯한 공간에 대한 고민과 아픔 그리고 걱정이 있는 분들을 위한 책의 의미를 담고자 열 평짜리 공간이라는 제목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책에 글 뿐만 아니라 저자가 직접 일러스트 그림까지 그리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번 책 작업 당시 글에 대한 원고 작업만 생각했었는데, 책 도움 주신 환경일보 이미화 대표님을 비롯한 책 제목 제호를 함께해주신 캘리그라피 이상현 작가님 그리고 책 전체 디자인 작업을 해주신 디자이너 장은진 실장님께서 기존 책과 다르게 일러스트 그림을 해보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주었고, 처음에 제가 화가 또는 그림에 대한 전문가도 아니어서 가능할까라고 생각했지만, 이번 책 열 평짜리 공간이 도전과 혁신을 담은 스토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용기라 생각해서 저 역시도 책에 그림을 스토리에 대한 이해와 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해보았는데 감사하게도 반응이 좋게 반응과 관심해주고 있는 부분에 앞으로 그림도 더욱 그려볼까 하는 고민 또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책 내지 전체가 나눔페이퍼 더 나아가서 나눔페이퍼 캠페인 책이라고 하는데, 나눔페이퍼와 나눔페이퍼 캠페인은 어떤 의미인가요?
책 작업 당시 복지TV 김선우 사장님을 통해서 사단법인 끌림 박경태 회장님과 환경일보 이미화 대표님을 알게 되었고, 책 초기 작업부터 환경일보와 사단법인 끌림의 콜라보를 통해서 저 역시도 이번 책에 일반적인 책이 아닌 나눔페이퍼(친환경 재생 용지)로 책 내지 전체를 적용하여 최저소득 취약계층의 폐지 수거 노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종이와 노력으로 만들어진 책이라 할 수 있으며, '나눔페이퍼 캠페인'을 통해 공익 캠페인 실현은 물론, 많은 이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과 책에 대한 새로운 시도와 성장이 나눔페이퍼를 통해 가능하다는 것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책의 목차와 내용이 일반 책들에 비해 조금 특수한 것 같습니다. 책 열 평짜리 공간 목차와 내용의 특징이 있다면요?
책 열 평짜리 공간에 대한 목차와 내용을 적을 당시,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면서 책 한 권에 주거, 공간, 부동산, 환경, 1인 가구를 비롯한 모든 아이디어를 담아낸다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시도와 작업을 하면서 목차에서 바로 메시지가 딱 들어오거나 내용에서도 기존의 주거, 공간, 부동산, 환경, 1인 가구 관련 책과는 다른 책을 하기 위해서는 나의 경험과 진심 그리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넣기 위해 애를 쓴 거 같습니다. 물론 청년 작가이자 비전문가가 써서 많은 부족함도 있지만, 이번 책을 작업하고 주변 분들 반응을 보면 감사하게도 공간과 주거에 대한 관심과 공감이 더욱 높아지고 서로 의견을 주고받거나 이야기가 되는 상황을 보면 최대한 어렵지 않고 이야기나 메시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을 중점으로 한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야기하는 거보다 책을 직접 읽어보심 이 책만의 내용과 특징을 더욱 잘 이해하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책에 추천글이 일반 책들에 비해서 아주 많은 편에 속하는데. 추천글이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가 책 작업 해오면서 저 자신이 쓴 글 또는 내용만 넣을 수도 있겠지만, 주변 분들의 반응 또는 공감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었습니다. 보다 다양한 분들에게 더욱 공감과 책에 대한 이해나 관심을 높이고자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분들의 추천글을 담아 이번 책을 구성했습니다. 특히 사람마다 책을 읽는 부분의 생각과 의견이 너무도 다양하기 때문에 사회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분들의 관점과 생각 그리고 가치관을 추천글을 통해 공유하고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추천글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도 감사하다고 이번 인터뷰에서 꼭 전하고 싶습니다.
작가님은 책 『열 평짜리 공간』을 특별히 어떤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으세요?
제가 책 프롤로그에는 '대한민국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에필로그에는 '외쳐라! 열 평짜리 공간, 주거 대혁명 그리고 공간 혁신의 시작'이라고 메시지를 한 이유가 주거, 공간, 부동산 하면 청년, 청소년 미래세대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책 내용 중에 독거노인 비롯한 주거, 공간, 부동산이 모든 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한 핵심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주거 대혁명과 대개혁에 대한 관심과 의미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주거, 부동산, 공간 관련해서 인생에 대한 평안과 행복보다는 불안과 고통 그리고 아픔을 느끼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인생 계획을 물어봐도 될까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만화 『나루토』에 이런 대사가 나와요.
"그게 그렇게 쉽냐, 마을 사람 누구나 인정하는 최고의 닌자, 호카게란 이름을 배우는 게 말이야. 싫은 일 투성이에 이리 저리 방황만 하다가 간신히 날 인정해 주는 사람이 한 명 생겼어, 그렇게 되는 데도 엄청 힘들었단 말이야, 호카게란 이름을 물려 받기 위해선 절대로 지름길 같은 건 없어."
과거 어릴 적부터 왕따부터 사회 평균 이하의 스펙과 사람들에게 불운의 아이콘이자 바닥의 삶을 살던 청년이 SNS와 책을 통해 새로운 직업과 기적 그리고 응원해 주고 함께해 주는 소중한 분들이 생겨난 것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활동에 대한 제약과 사회적 어려움 저 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이 어려움과 힘든 상황이 있지만 이러한 어려움과 난관을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과 미래를 얻기 위해 초심의 마음으로 초보 유튜버 우바미(우리가 바꾸는 미래)로 디지털과 인터넷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에게 소통하고 좋은 가치와 선한 영향력을 주기 위해 앞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해온 부분에서의 SNS작가로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책과 꿈을 제가 살아있는 한 계속 도전과 이어나갈 것이며, 과거에는 작가 출신, 스펙, 저명한 분들만 책 내던 시대에서 제가 작가로 활동하고 난 이후로는 1인 1책 비롯한 퍼스널 브랜딩 그리고 인터넷과 SNS로도 책 작가가 되는 다양한 생태계가 형성되었습니다. 저의 최종 꿈은 작가 또는 대한민국의 '나루토'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도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함께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이창민 다양하게 생각하고 가능성에 도전하며 사람들과 함께 행동하는 국내 1호 SNS작가 이창민. 일반적인 또래 집단 사이에서 이창민은 아웃사이더란 말을 듣기도 하지만, 전화위복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세상의 문을 두드리며 꿈과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용기 충만한 청년이다. 국내 최초 SNS작가로서의 가치와 스펙이 아닌 ‘스토리팩’ 그리고 선한 영향력을 인정받아 2016년 대한민국 인재상 청년부문 수상을 비롯하여 10여 개 이상의 상을 받았고, KBS부산 아침마당, tVN 토론대첩, KTV 국민인터뷰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여 자신의 위기와 단점을 성장과 장점으로 이겨내고 발전해나간 모습을 보여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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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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