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2022년 2월 10일(목) 오전 11시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클래식계에도 90년생이 온다! 90년대생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꾸미는 11시 콘서트 (2022.02.07)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오는 2월 10일(목) 오전 11시, 콘서트홀에서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이하 ‘11시 콘서트’) 두 번째 무대를 개최한다. 올해 <11시 콘서트>는 신진 지휘자와 아티스트 중심으로 꾸며진다. 이는 예술의전당이 실력 있는 젊은 아티스트들에게 무대를 제공할 뿐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공공 문화예술기관으로서 K-클래식 확산에 앞장서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또한 올해 새롭게 <11시 콘서트>의 해설자를 맡은 크로스오버 성악가 손태진의 안내로 대중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무대는 젊은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앙상블 서울 OES를 이끌고 있는   90년대생 지휘자 이규서가 <11시 콘서트>에 첫 출연하여,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를 이끈다. 협연자로는 독일 에틀링겐 청소년 국제 피아노 콩쿠르 입상과 함께 국내외 주요 콩쿠르에서 자리매김하며 꾸준한 연주활동과 방송 출연으로 청중을 매료시키는 피아니스트 정한빈과 최근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클라이페다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우승을 거머쥐며 본격적인 국제적 활동의 시작을 알린 첼리스트 이경준이 차례로 무대를 꾸며 나간다.

이번 음악회는 알렉산드로 푸시킨의 소설 “에브게니 오네긴”을 소재로 차이콥스키가 작곡한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이즈’를 트럼펫의 흥겨운 팡파레로 시작된다. 이어서 카리스마 피아니스트 정한빈이 즐겁고 쾌활한 소나타 형식의 1악장을 시작으로 감미롭고 서정적인 2악장을 거쳐 파격적이고 대담한 피날레 3악장으로 구성된 라벨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한다. 2부에서 첼리스트 이경준이 첼로의 넓은 음역을 활용하여 특유의 감수성과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생상스 첼로 협주곡 1번을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웅장한 스케일과 힘을 자랑하면서 아름답고 서정적인 선율의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중 낭만적으로 손꼽히는 3악장과 화려한 피날레 4악장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유인택 사장은 “신진 아티스트들에게 무대를 과감하게 개방하여 문화예술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대표 공공 문화예술기관으로서 국내 클래식 음악시장을 활성화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음악회 <11시 콘서트> 공연개요

음악회명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일시

2022년 2월 10일(목) 오전 11시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주최

예술의전당

협찬

한화생명

티켓가격

일반석 3만원 / 3층석 1만 5천원

문의

예술의전당 02) 580-1300 www.sac.or.kr

할인율

예술의전당 후원회원 25% (20장) / 골드회원 20% (5장) /

블루회원·예술의전당 우리V카드 15% (5장) / 그린회원 15% (2장) /

싹틔우미·노블 본인 40% / 예술인패스 카드 소지자 본인 30% 외

출연

지휘 이규서 피아노 정한빈 첼로 이경준

연주 코리아쿱오케스트라 해설 손태진(성악가)

프로그램

차이콥스키

라벨


생상스

라흐마니노프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이즈

피아노 협주곡 G장조

- 휴식 -

첼로 협주곡 제1번 a단조 Op.33

교향곡 제2번 e단조 Op.27 3, 4악장

※ 상기 출연진과 프로그램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추천기사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0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ㆍ사진 | 기획사 제공

기사와 관련된 공연

오늘의 책

타인을 담아 내는 이석원의 섬세한 시선

일상 속에서 만났던 소중한 것들에 대한 이석원의 에세이. 저자의 담백한 문장들과 사진들이 자신이 아닌 ‘타인’에게 가닿았을 때, 얼마나 부드러워지고 따스해지는지 느껴볼 수 있다. 타인을 함부로 판단하지 않고, 이석원만의 시선으로 이해해보려는, 섬세한 마음을 가득 담았다.

인생을 바꾸는 일상 기록의 힘

베스트셀러 『거인의 노트』로 기록의 중요성과 방법을 전한 대한민국 1호 기록학자 김익한 교수의 후속작이다. 일상 기록을 통해 인생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소개한다. 한 달 단위 기록의 중요성부터 일상 기록 방법, 기록이 가져오는 삶의 변화를 각 장으로 나눠 정리해 알려준다.

원만하게 관계 맺기

관계 전문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문요한 저자의 신작. 가족, 친구, 연인, 동료와 어색하거나 불화한 적이 있다면 이 책을 권한다. 본인의 애착 유형, 경청과 자기돌봄 등 관계에서 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개념을 임상 사례와 함께 친절히 알려준다. 판단의 언어에서 헤아림의 언어로 나아가보자.

단숨에 읽는 최소한의 서양미술사

미술에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랐던 이들을 위한 미술 교양서. 미술 양식과 작품을 시대순으로 따라가며 인문학적으로 해설한다. 미술사에 숨겨진 인과관계는 미술사조와 작품 이해에 큰 도움이 되며, 방대한 양의 서양미술사가 원인과 결과로 이루어진 하나의 이야기임을 알려준다.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