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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라이온 킹>, “지금 아니면 못 볼 것 같아!”

티켓 예매사이트 예스24 회원 대상 리서치 진행, 작품의 높은 신뢰도와 두터운 기대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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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결과, 관람하지 못한 가장 많은 이유로는 '지난 시즌 솔드아웃되서', 관람하고 싶은 이유는 '지금 아니면 오리지널로 한국에서 보기 힘들 것 같아서'라고 답했다. (2021.12.03)

인터내셔널 투어를 시작으로 브로드웨이, 웨스트 엔드 등에서 공연이 재개되며 새롭게 공개된 <라이온 킹> 포스터  (자료제공: 에스앤코) 

<라이온 킹>(제작: 에스앤코)이 예스24 뮤지컬 예매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리서치를 통해 2022년 최고의 기대작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첫 티켓 오픈 당시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라이온 킹>은 이번 리서치를 통해 다시 한번 관객들의 높은 신뢰도와 두터운 기대감을 확인시키며 2022년 뮤지컬 원픽으로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반영했다.

총 1.077명의 예매자가 참여한 이번 리서치에서 <라이온 킹>을 관람자 대상으로 만족도, 추천도를 묻는 질문에서 모두 96% 이상을 기록하며 세계 No.1 작품의 힘을 확인시켰다. 응답자 중 50.1%(523명)가 <라이온 킹>을 관람했으며 이 중 ‘기대 이상이다’라는 응답이 96%(499명), ‘지인에게 추천하고 싶다’가 97%(506명)로 공연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라이온 킹>은 ‘오리지널로 봐야 한다’는 응답도 92%(480명)로 나타났다.

<라이온 킹>을 관람하지 못한 경우는 솔드아웃으로 티켓을 구하지 못했기 때문이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 관람자 중 40%(200명) 가까이가 ‘솔드아웃으로 티켓을 구하지 못해서’라고 답했으며, ‘시간이 맞지 않아서’라는 대답이 26%(136명)로 그 뒤를 이었다.

전체 응답자 중 86.7%(903명)가 2022년 공연을 관람하겠다고 답했으며, 관람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 ‘오리지널 내한 공연은 지금 아니면 한국에서 보기 힘들 것 같아서’라고 답한 응답자가 66.5%(600명), ‘유명한 작품이기 때문에’라고 답한 응답자가 24.3%(220명)에 이어 ‘해외여행을 못 가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어서’라고 답한 응답자가 20.9%(189명)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리서치는 티켓 예매사이트 예스24에서 최근 3년간 대극장 뮤지컬 예매자 대상으로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무응답은 제외하였다.

리서치를 통해 약 20년 만에 최초로 성사되어 한국에서 처음 원어로 공연된 인터내셔널 투어에 대해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표하며 작품에 대한 깊은 신뢰감이 형성되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관람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티켓을 구하지 못해서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높아 그 당시의 예매 열기를 확인케 해주었다.

또한 오리지널로 볼 수 있다는 공연의 희소성 역시 관객들이 <라이온 킹>을 손꼽아 기다린 이유임을 알 수 있다. 인터내셔널 투어를 시작으로 브로드웨이, 웨스트 엔드, 북미, UK투어 등 전 세계에서 <라이온 킹> 열풍이 거센 가운데 한국에서 원어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시 없을 기회다. 특히 브로드웨이를 여행하는 한국인들의 관람 1위 뮤지컬로 부동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라이온 킹>은 브로드웨이를 상징하는 작품으로 그간 목말랐던 해외여행을 대신하는 만족감을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작품에 대한 기대감은 이미 예매 전쟁을 방불케 한 티켓팅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1월 24일 첫 티켓을 오픈한 <라이온 킹>은 순식간에 주요 좌석이 매진되었으며 전 예매처에서 1위를 차지해 “역시 <라이온 킹>의 예매는 (솔드아웃이 되기 전에) 서둘러야 한다”라는 공식을 확인시켜줬다.

전 세계 21개국, 100여 개 도시, 1억 1천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한 <라이온 킹>은 ‘전 세계 역대 흥행 1위’로 비교할 수 없는 독보적인 작품이다. 남극을 제외한 전 대륙에서 공연되었으며 <라이온 킹>은 줄리 테이머 연출을 비롯한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의 독창적인 상상력이 빚어낸 무대 예술로 “공연예술의 최정점”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토니상, 아카데미상, 그래미상 등 전 세계 70여 개 주요 어워즈를 수상했다. 작품을 넘어서 하나의 문화적 현상으로도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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