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더데빌>, 열정 가득한 상견례로 본격적인 시작 알려
12월 10일(금) 드림아트센터 1관 개막
송용진 연출 “나만의 색깔을 더해 좋은 작품 만들 것” (2021.10.18)
최고의 조합으로 캐스팅 공개와 동시에 화제를 몰고 온 뮤지컬 <더데빌>(공동제작: ㈜PAGE1, ㈜알앤디웍스)이 전 배우와 주요 창작진들이 한자리에 모인 상견례를 통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뮤지컬 <더데빌>은 인간의 욕망과 선택, 그리고 선과 악에 대한 이야기를 중독성 강한 음악과 강렬한 조명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이번 상견례 현장에는 ㈜알앤디웍스의 오훈식 대표를 비롯하여 송용진 연출, Woody pak 작곡가, 신은경 음악감독, 채현원 안무가 등 주요 창작진과 전체 배우들이 참석해 다 함께 인사를 나누고 각오를 다졌다.
이후 공식적인 첫 대본 리딩 및 음악 가창 시간을 가진 배우들은 첫 연습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한 것은 물론, 뮤지컬 <더데빌>의 강렬하면서도 중독성 넘치는 음악에 몸을 들썩이며 열정적으로 리딩을 이어나가 오는 12월 펼쳐질 본 공연을 더욱 기다려지게 했다.
뮤지컬 <더데빌>의 프로듀서 오훈식 대표는 “뮤지컬 <더데빌>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뮤지컬 <더데빌>은 세 번의 시즌을 통해 이제는 하나의 브랜드가 된 작품이다. 이번 시즌이 베스트가 되도록 열심히 서포트 하겠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은 물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2021년 새롭게 뮤지컬 <더데빌>의 지휘봉을 잡은 송용진 연출은 “뮤지컬 <더데빌>은 음악의 힘이 큰 작품이다. 2014년 초연부터 함께하며 많은 애정을 가진 작품인데 이번 시즌 연출로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이지나 연출님께서 작품의 기반을 잘 닦아주셨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만든다기보다 기존의 작품에 저만의 색깔을 입혀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기존의 뮤지컬과 많이 다른 어법을 가진 작품이기 때문에 연습 과정이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누구보다 배우의 마음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다 같이 많은 이야기를 하며 함께 좋은 작품을 만들어 보자. 작품 제목은 뮤지컬 <더데빌>이지만 지옥이 아니라 헤븐(Heaven)으로 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자신만의 강점과 자신감을 드러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괴테의 소설 『파우스트』를 소재로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뮤지컬 <더데빌>은 2014년 초연부터 매 시즌 파격적인 전개와 구성으로 관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던 만큼 이번 시즌 역시 어떤 변화된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뮤지컬 <더데빌>은 빛의 상징 ‘X-WHITE’ 역에 박민성, 고훈정, 백형훈, 조환지, 어둠의 상징 ‘X-BLACK’ 역에 김찬호, 박규원, 장지후, 유혹에 사로잡힌 ‘존 파우스트’ 역에 이승헌, 배나라, 이석준, 선을 좇는 ‘그레첸’ 역에 여은, 김수연, 이지연, 가디언(앙상블)에는 유민영, 서채이, 신윤재, 조민호, 이설아가 함께한다.
공연명 | 뮤지컬 <더데빌> | ||
공연일정 | 2021. 12. 10 (금) ~ 2022. 02. 27(일) | ||
공연장소 | 드림아트센터 1관 | ||
공연시간 | 화~금 20시 / 토, 일, 공휴일 14시, 18시 (월요일 공연없음) | ||
러닝타임 | 110분 (인터미션 없음) | ||
관람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2021년 기준, 2007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 | ||
티켓가격 | R석 77,000원 / S석 55,000원 | ||
창작진 | 프로듀서 이성일, 오훈식 대본/예술감독 이지나 작곡 Woody pak, 이지혜 작사 이지나, 이지혜, Woody pak 편곡 피정훈, 백승범, 이정연 연출 송용진 음악감독 신은경 안무 채현원 | 무대디자인 오필영 조명디자인 원유섭 음향디자인 김필수 의상디자인 안현주 분장디자인 김숙희 소품디자인 故임희정 기술감독 박민호 | |
출연진 | X-WHITE | 박민성, 고훈정, 백형훈, 조환지 | |
X-BLACK | 김찬호, 박규원, 장지후 | ||
존 파우스트 | 이승헌, 배나라, 이석준 | ||
그레첸 | 여은, 김수연, 이지연 | ||
앙상블(가디언) | 유민영, 서채이, 신윤재, 조민호, 이설아 | ||
제작 | PAGE 1, ㈜알앤디웍스 | ||
제작투자 | ㈜아떼오드 | ||
주관 | 클립서비스㈜ | ||
홍보/ 마케팅 | ㈜로네뜨 | ||
예매처 | 인터파크, 티켓링크, 예스24, 옥션, 11번가, 멜론티켓 | ||
공연문의 | 클립서비스 1577-3363 |
추천기사
관련태그: 채널예스, 예스24, 오늘의문화이슈, 더데빌, 뮤지컬, 상견례, 송용진, 파우스트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저/<장희창> 역16,200원(10% + 5%)
사탄이 등장하는 장면과 그레트헨 처형 장면 등 일명 ‘발푸르기스의 보따리’라 불리던 괴테의 미출간 원고 수록 『파우스트』는 을유세계문학전집 74번째 작품으로 독일의 대문호 괴테의 대표작이다. 이 작품은 1773년 괴테가 초고를 완성한 이래 사망하기 전해인 1831년에 완성한 대작으로 괴테 생애 전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