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예술의전당 국민 뮤지컬 <굿모닝 독도>

독도에서 펼쳐지는 사랑과 화합 이야기를 뮤지컬로 만나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굿모닝 독도>, ‘독도는 우리 땅’ 노래를 넘어 뮤지컬로 탄생한 우리땅 독도이야기 (2021.05.28)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6월 10일(목)부터 6월 13일(일)까지 (목 7시 30분, 금 2시, 토·일 2시, 6시) 자유소극장에서 국민 뮤지컬 <굿모닝 독도>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작년 5월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 THE 뮤지컬 <굿모닝 독도>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공개오디션을 통해 배우들을 섭외하고, 무대장치와 영상디자인이 가미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갈등의 소재였던 독도를 예술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장으로 그려내어 대중들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간다는 취지이다.


재미와 감동은 물론, 독도에 대한 지식·정보는 덤

국민 뮤지컬 <굿모닝 독도>는 ‘독도를 사랑하는 모임’(독사모) 회원들이 독도 탐방을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독사모 일행 중 한·일 커플인 시우(배우 안태준)와 유코(배우 김지아)의 사랑을  반대하는 할아버지 류용복(배우 류창우)과의 갈등을 사랑과 이해로 극복하는 과정을 그리며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관객들의 눈길을 끈다. 

예술의전당 창작극인 <굿모닝 독도>에는 ‘Rescue Island’, ‘물골’, ‘대한민국 아리랑’, 독도와 관련된 랩 등 유쾌하고 신선한 독도와 관련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더해 개성 있는 캐릭터와 각 등장인물의 개성을 살려주는 다양한 넘버들이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한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와 뮤지컬 <굿모닝 독도>를 관람한 후 독도 이야기를 노래로 흥얼거릴 수 있을 만큼 쉽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통해, 관객들은 독도에 대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이로써 예술의전당은 관객들로 하여금 독도가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역사성과 가치를 지닌 소중한 우리 땅임을 자연스럽게 일깨울 것이다.  


예술의전당 자체 제작, 레퍼토리로 정착전국 공연장으로 진출하는 국민 뮤지컬

일본이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주장할 때마다 우리나라 언론을 달군다. 그럼에도 우리땅 독도를 소재로 한 변변한 문화예술 콘텐츠가 없는 현실에 예술의전당이 나섰다. 예술의전당은 국민 뮤지컬 <굿모닝 독도>를 자체적으로 기획?제작하여 본 작품을 레퍼토리화하는 것을 목표로 국가대표 공공극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올 하반기에 장성문화예술회관과 제주아트센터 등에서의 공연을 비롯한 전국 공연장로 공연을 확산시키며 공공성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예술의전당 유인택 사장은 “독도가 당연히 우리 땅임을 기본으로 진행되는 극으로, 자연스럽게 독도에 대해 학습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기 때문에 뮤지컬 마니아층뿐만 아니라 청소년에서부터 전 연령을 아우르는 공연” 이라고 밝히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관객들에게 평화와 위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응과 준비

한편, 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공연장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하여 관람 전 관객 문진표 작성, 발열 체크, 한자리 띄어 앉기를 시행하니 관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뮤지컬 <굿모닝 독도> 공연개요


공 연 명

국민 뮤지컬 <굿모닝 독도>

일 시

2021년 6월 10일(목) ~ 6월 13일(일)

목요일 7시 30분 / 금요일 2시 / 토요일, 일요일 2시, 6시

소요시간

총 100분 / 인터미션 없음

장 소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주 최

예술의전당

입 장 권

전석 3만원

문의 및 예매

예술의전당 02-580-1300 (www.sac.or.kr)

할 인 율

골드회원 20%(5매) / 블루회원 10%(5매) / 그린회원 10%(2매)

제 작

프로듀서 유연경, 이빛나리

작가·연출 국민성 공동연출 장경섭 작곡 박진규 안무 강옥순

영상감독 최종찬 음악감독 김예슬 분장 김정연 조연출 주예령

무대디자인 민병구 음향감독 배호섭 조명감독 김종석

프로덕션 오퍼레이터 김준영 사진 박경복 디자인 김성민

출 연

류창우 (류용복 역), 안태준 (류시우 역), 김지아 (고야마 유코 역),

최형석 (윤교수 역), 이윤희 (이정희 역), 전하영 (윤서연 역),

선일 (서민기 역), 정문길 (네모 역), 김종년 (매니저 역), 이선, 허윤지

Music List

Rescue Island

독립선언문

대한독립만세

어찌 잊을 수가 있나

독도야!

한눈에 반해 버렸죠

첫사랑 사이다처럼

대한민국 아리랑

잘 지내시나요?

바람 분다고

독도는

물골스토리

용서란

강물이 흐르는 것을





추천기사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0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ㆍ사진 | 기획사 제공

기사와 관련된 공연

오늘의 책

우리가 서로의 구원이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끝이 어디인지 가늠하기 어려운, 나아가는 이야기가 있다. 천선란의 이 소설집처럼. SF의 경계를 뛰어넘어 천선란의 다정한 세계관이 무한하게 확장되었음을 확인하게 하는 신작. 세계가 멸망하더라도 “마음이 시키”는 대로 가다 보면, 끝내 누군가의 구원이 될 것이라는 희망이 넘실거린다.

글쟁이 유홍준, 인생을 말하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저자 유홍준의 산문집. 대한민국 대표 작가로서의 글쓰기 비법과 함께, 복잡한 세상사 속 재치와 지성을 잃지 않고 살아간 그가 살아온 인생이야기를 전한다. 이 시대와 호흡한 지식인이 말하는, 예술과 시대와 인간에 대한 글들을 빼곡히 담은 아름다운 ‘잡문’에 빠져들 시간이다.

맥 바넷 x 시드니 스미스의 크리스마스 이야기

우리 시대 젊은 그림책 거장 두 사람이 함께 만든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모두에게 선물을 주느라 정작 크리스마스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산타 할아버지를 위해 북극 친구들은 특별한 크리스마스 계획을 세운다. 산타 할아버지가 맞이할 마법 같은 첫 크리스마스를 함께 만나보자.

우리는 모두 잘못된 믿음을 갖고 있다

행동경제학자 댄 애리얼리의 신작. 거짓 정보와 잘못된 믿음이 지닌 힘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왜 가짜 뉴스에 빠져드는지 분석한다. 또한, 잘못된 믿음에서 비롯되는 사회의 양극화를 극복하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넘쳐나는 정보 속 우리가 믿는 것들은 과연 진실일까?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