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클레버』는 클레버TV 키즈돌 김나예, 오시윤, 정사랑, 황채민, 남상욱이 또래 친구인 10대에게 전하는 꿈잡이 안내서다. 대한민국 최고의 키즈돌이 된 다섯 친구들이 알려주는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을 소개한다. 이들의 이야기는 엄마, 아빠, 선생님 같은 어른들의 훈계가 아니라, 또래 친구의 생각과 일상에서 배우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동기부여의 비타민, 자기계발서가 될 것이다. 

클레버TV는 구독자 55만 명을 가진 매우 사랑받는 유튜브 채널이잖아요. 그래서 많은 팬 분들이 클레버TV 멤버들의 책이 출간된다는 소식에 반가워하셨을 것 같은데요. 혹시 책을 쓰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우리가 걸어온 과정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책을 쓰게 되었어요. 아직 꿈을 찾고 있는 저희 또래의 친구들과 꿈을 꾸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과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클레버TV 멤버들은 모두 각자의 꿈을 가지고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잖아요. 혹시 클레버TV 멤버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시윤: 저의 춤과 노래를 보고 즐기며 행복해하는 다른 사람들의 모습이 좋아서요!

채민, 사랑: 춤, 노래, 연기, 유튜브까지 경험할 수 있는 클레버TV가 재미있어 보였어요.

나예: 어렸을 때부터 춤추기를 좋아했어요. 어느 날 ‘나도 TV에 나오고 싶다‘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서 연기를 배우며 클레버 초창기 멤버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상욱: 클레버라는 이름을 달기 이전부터 나예와 함께 연기 수업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면서 클레버TV의 시작을 함께 하게 되었어요. 클레버TV 멤버 시작점에 제가 함께 했다는 게 뿌듯해요.

어린 나이에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때가 언제인가요?

시윤,사랑: 뮤직비디오 촬영이요. 처음 찍었던 뮤직비디오 촬영이랑 모든 멤버가 다같이 뮤직비디오를 찍으러2박 3일 강릉으로 놀러 갔을 때가 기억에 남습니다.

채민: 녹음실도 처음이었고 모든 게 처음이었던 첫 녹음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나예, 상욱: 공연할 때 팬 분들이 엄청 많이 오셨던 날이 있어요! 객석이 모자라 불편한 계단에 앉아서도 저희 노래를 큰소리로 같이 불러 주셨을 때의 기억이 여전히 생생해요.

키즈돌 비타민의 멤버가 되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참 많을 것 같아요. 전국적으로 수많은 팬덤을 가진 비타민의 멤버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나요?  

시윤, 나예: 연습한 걸 촬영하고 보면서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실력을 쌓으려고 노력했어요. 영상을 보며 동작을 체크하고 가사에 맞는 표정 연기도 연구하고요.

채민: 비타민 언니들 영상을 보고 연습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사랑: 비타민을 꼭 하고싶다는 의지를 가지고 매일매일 비타민의 노래를 들으면서 춤 연습을 했어요.

클레버TV 멤버들의 사이가 정말 돈독한 것 같아요. 책에서도 ‘서로가 서로의 웃음이 되어준다’고 할 정도로 팀워크가 좋아 보였어요. 그 비결은 무엇인가요?

나예: 맏언니로서 책임감이 컸어요. 멤버 서로의 마음이 다치지 않고 사이좋게 다 같이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시윤, 채민: 각자의 개성으로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줘서 그런 것 같아요. 친구도 되어주고 선생님도 되어주며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가는 것 같아요.

사랑, 상욱: 거의 매일 만난다는 게 가장 큰 비결이에요. 집에서도 영상 통화로 촬영 준비나 연습을 같이 하고, 쉴 땐 게임도 함께 하면서 팀워크가 좋아진 것 같아요.

책을 보니 다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현재 춤, 연기, 노래 등 하고 있는 일도 다양한 것 같아요. 혹시 최종적으로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그리고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시윤: 직접 작사 작곡을 하는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기타와 피아노도 꾸준히 연습하고 있어요.

채민: 저는 아이돌이요. 꿈을 이루기 위해 연습도 많이 하고, 책과 영화도 많이 보려고 해요.

사랑: 확실하게 이거라고 할 수는 없지만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더 잘하는 게 목표예요! 매일 꾸준히 춤과 노래를 연습하고 영화나 책도 다양하게 찾아보며 공부하고 있어요.

나예: 저는 연기, 노래, 댄스, 진행 능력 등 모든 방면을 소화하는 국민 배우가 되고 싶어요.

상욱: 멋진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연기와 보컬 댄스까지 함께 배우며 꾸준한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거나 꿈이 없어서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그리고 『안녕, 클레버』 독자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시윤: 긍정적인 생각과 열정, 인내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도전하는 저희의 이야기가 여러분들에게 희망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채민: 꿈은 제가 뭐든 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인 것 같아요 저도 그 꿈을 향해 아직도 달려가고 있어요.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사랑: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친구들에게는 부정적인 생각보단 앞으로 생길 좋은 일들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만 하라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제 자신에게 하는 이야기이기도 하고요! 

나예: 겁내지 말고 도전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꿈을 향해 다가가는 시간이 소중하고 즐거운 일들로 가득 할 거라고 믿어요. 여러분의 소중한 꿈! 꼭 이루실 수 있도록 저희도 응원합니다.

상욱: 여러분들이 하고자 하는 꿈이 있다면 일단 뭐든 도전하세요. 그리고 잘하든 못하든 꾸준히 하세요. 배우는 동안에는 성공도 실패도 다 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린 아직 꿈을 이루기 위해 배우는 단계니까요.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는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안녕, 클레버

김나예,오시윤,정사랑,황채민,남상욱 저

포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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