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미래] 2030년을 설계하는 미래 공부 로드맵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한국 학생들은 학교와 학원에서 미래에 필요하지도 않은 지식과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 하루에 10시간 넘게 낭비하고 있다.” (2019. 07. 02)
인공지능과 로봇이 가져올 변화에 위기감을 느끼는 수많은 학부모와 교사, 학생들을 직접 만나온 저자는, 교육 현장에서 쏟아진 수많은 절실한 질문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구글의 실시간 통역 이어폰 ‘픽셀 버드’, 네이버 번역 앱 ‘파파고’, 메뉴판에 카메라를 비추면 바로 번역해주는 고품질 번역 앱들이 난무하는 시대, 과연 외국어를 배울 필요가 있을까? 외국어를 배워야 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며, 학생들로 하여금 어떻게 동기부여를 할 수 있을까? 인터넷 동영상 강의(인강), 디지털 교과서, 학습을 도와주는 다양한 교육 앱들을 교육 현장에 바로 도입하는 것이 옳을까? 그렇다면 이러한 스마트 기기들은 교실에서 학습 효과를 높이는 데 실제로 도움이 되었을까? 전통적 교육과 학습의 대전제가 크게 흔들리고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과거에 통용되던 방식과 잣대로 미래를 바라보고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이 책은 현재 대한민국 교육 현장에서 가장 뜨거운 질문들에 주목하며, 불안감과 위기감에 갈팡질팡하는 많은 이들이 현명한 선택을 내리도록 길을 안내한다.
공부의 미래구본권 저 | 한겨레출판
시대가 변해도 바뀌지 않는 ‘공부의 본질’을 알면 어떠한 위기도 기회가 된다. 지금, 대한민국 교육현장에서 가장 뜨겁고 절실한 질문들에 답하며, 10년 후를 내다보는 새로운 공부의 방법을 모색해본다.
관련태그: 공부의 미래, 미래 공부,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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