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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이기다, 무인양품] 당연하게 지속하는 기본의 힘

무인양품을 부활시킨 것은 기본을 지킨 경영자의 수첩 한 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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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회사의 매뉴얼을 ‘이식’하여 자기 회사에 맞추어 ‘피가 통하도록’ 만들 수 있는 회사는 백 곳 중 고작 한두 곳이다. (2019. 0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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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이 타다미쓰는 “개혁이란 갑자기 모든 것을 바꾸는 마법이 아니라 작은 변화를 쌓아 나감으로써 이루는 것”이라고 말한다.  기본으로 이기다, 무인양품』  에서 그는 작은 변화를 가능케 하는 실행의 기법을 하나하나 짚어 나간다. 매년 같은 종류의 수첩을 사용해 전년도와 올해와 내년도를 나란히 살피며 계획을 세우고 점검하는 것, 구성원끼리 얼굴을 마주할 때마다 인사를 주고받아 대화의 물꼬를 마련하는 것 등등이다. 바로 실행 가능한 작은 지침들도 유용하다. 수첩에 할 일을 기록할 때는 세 장의 점착 메모지를 사용하라든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때 여유 시간이 1분 있으면 이메일을 확인하고 5분 있으면 필요한 통화를 하라든가, 일정 조정 메일에는 24시간 이내에 회신을 하라는 등의 구체적인 지침이 그 예로, 경영자는 물론 중간관리자, 사회 초년생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다.


 

 

기본으로 이기다, 무인양품마쓰이 타다미쓰 저/박제이 역 | 위즈덤하우스
무인양품이라는 조직의 강점을 엿볼 수 있는 비서인 동시에, 원칙과 기본에 입각해 기업을 일으켜 세운 혁명적 경영자의 기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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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을 판매하는 브랜드, 무인양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라면 반드시 롤모델로 삼고 참고하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무인양품이다. 1977년 유통업체 세이유의 PB 브랜드로 출발해 1980년 ‘무인양품’으로서 정식 출범한 이 브랜드는 현재 세계 곳곳에 지점을 두고 미니멀리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첨병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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