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마침내 오늘 마법이 시작됐다
현실과 AR 게임을 넘나드는 마법 같은 이야기
투자회사 대표 진우는 스페인 출장 중 프로그래머 세주가 만든 AR 게임을 마주하고 흥분에 휩싸인다. (2019. 01. 10)
송재정 작가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을 통해 현실과 AR 게임을 넘나드는 새로운 판타지의 세계를 구축했다. 서스펜스와 액션, 로맨스가 한데 어우러진 이 복합장르 드라마는 한 번 보면 시선을 뗄 수 없을 뿐 아니라, 몇 씬만 놓쳐도 흐름을 따라가기 어려울 만큼 촘촘한 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현실과 AR 게임을 넘나드는 파격적인 설정이다 보니 아무리 집중해서 보아도 영상에서는 놓치기 쉬운 순간들이 많았다.
이번에 출간된 ‘무삭제 작가판 대본집’은 그 독특한 소재를 드라마에서 어떻게 구현했는지 확인하고, 얽히고설킨 스토리의 흐름을 파악하게 하며, 방송에서는 편집되거나 다르게 표현된 씬까지 비교하며 보는 색다른 묘미를 선사한다. 특히 영상으로 완벽하게 구현한 게임 속 세상이 대본에서는 어떤 지문으로 어떻게 표현되어 있을지 확인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송재정 저 | 북로그컴퍼니
대본 속 회상 씬을 통해 앞 장면의 숨겨진 상황을 인지하며 드라마 전체 인물의 동선과 스토리 흐름을 조합해나감으로써 판타지 장르의 흡인력을 제대로 맛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관련태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 박신혜, 송재경 작가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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