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된 불평등] 위험 예측 모형의 실체
자동화 시대에 가난한 사람들의 삶은 어떻게 망가지는가
가난한 사람들을 표적으로 삼는 자동화 시스템의 실체를 폭로하고 있다. (2018. 11. 30)
『자동화된 불평등』 은 가난한 사람들을 표적으로 삼는 자동화 시스템의 실체를 폭로하는 책이다. 뉴욕주립대학교 정치학 부교수 버지니아 유뱅크스는 법 집행부터 의료보험, 사회복지사업까지 미국의 공공 정책에 도입된 자동화 기술이 시민권 및 인권, 경제 형평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낱낱이 보여 준다.
저자는 2014년부터 체계적인 조사에 착수해, 미국의 공공 정책에 도입된 데이터마이닝, 정책 알고리즘, 위험 예측 모형의 실상을 파헤친다. 빈곤가정일시지원(Temporary Assistance to Needy Families, TANF), 영양보충지원계획(Supplemental Nutrition Assistance Program, SNAP), 메디케이드(Medicaid) 같은 인디애나주의 공공 부조 제도에서부터 로스앤젤레스의 노숙인 서비스, 앨러게니 카운티의 아동복지에 이르기까지의 공공 정책을 두루 다루며, 첨단 기술 도구가 이들 제도에 끼친 영향을 체계적으로 규명한다.
자동화된 불평등버지니아 유뱅크스 저/홍기빈 해제/김영선 역 | 북트리거
자동화 시스템이 소외 집단을 견제하고 조사하고 처벌하는 데 교묘히 이용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민주주의를 약화시킨다고 주장한다.
관련태그: 자동화된 불평등, 첨단기술, 데이터마이닝, 디스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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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유뱅크스> 저/<김영선> 역15,120원(10%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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