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 인물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그저 좋았습니다. 책은 때로 저를 위로해주고, 때로 살아가는 이유를 알려주기도 하는 친구였습니다. 일단 읽는 재미가 있어 좋았고, 책을 통해 다양한 시선을 갖을 수 있게 되고 인생의 안목이 환히 열리는 기쁨, 진리를 깨우치는 기쁨을 맛볼 수 있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늘 선택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크고 작은 선택의 순간마다 알게 모르게 책이 저에게 끼친 영향 덕을 많이 본 것 같습니다.
책을 읽다가 생의 애잔함이나 말할 수 없는 생의 에너지를 얻게 되는 문장을 발견할 때가 있었습니다. 이런 문장들을 가지고 있었기에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책과 가깝게 지낼 수 있어 다행스럽고 축복받았다고 생각할 때가 많았습니다.
명사의 추천
파우스트
요한 볼프강 괴테 저/정서웅 역 | 민음사
노력도 방황도 많이 한 내 젊은 시절 벗이 되어준 책
싯다르타
헤르만 헤세 저/박병덕 역 | 민음사
깨달음의 순간을 감동적으로 경험하게 해 준 책
행복의 정복
버트런드 러셀 저/황문수 역 | 문예출판사
권태를 견딜 수 있는 힘을 길러준 책. 사색과 독서, 산책의 즐거움을 알게 해 주고 조용한 인생을 추구하게 해 준 책
허브 코헨, 협상의 법칙 1
허브 코헨 저/강문영 역 | 청년정신
협상을 제대로 공부하고 싶다는 욕구를 샘솟게 해 준 책.
월든
헨리 데이빗 소로우 저/강승영 역 | 은행나무
간소하고 단순하게 사는 것이 가장 본질적인 삶, 명료한 삶, 풍성한 삶이라는 걸 알게 해 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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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개발, 일사분란한 조직력, 인재 채용과 끊임없는 교육, 그런데도 우리는 왜 시장에서 자꾸 밀려나는가? 세계 스마트폰과 전자산업을 선도하며 승승장구하던 ‘삼성전자’와 ‘LG전자’ 그리고 미국과 유럽에서 빠르게 성장하던 ‘현대자동차’의 실적에 경고등이 켜졌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한순간에 비틀거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