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임진각은 벌써부터 인산인해
탈진할 정도로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10월 17일,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MBC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2년마다 열리는 <무한도전> 가요제는 올해로 4회를 맞았으며, <무한도전> 일곱 멤버들을 비롯해 가수 유희열, 보아, 지드래곤, 김C, 프라이머리, 그룹 장기하와 얼굴들, 장미여관 등이 출연한다. 자유로 가요제는 오늘 저녁 7시부터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펼쳐진다.
2년마다 열리는 <무한도전 가요제>가 4회를 맞았다. 올해는 '자유로 가요제'라는 이름으로 10월 17일, 저녁 7시부터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펼쳐진다. <무한도전> 일곱 멤버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 하하, 길, 정준하, 정형돈을 비롯해 가수 유희열, 보아, 지드래곤, 김C, 프라이머리, 그룹 장기하와 얼굴들, 장미여관 등이 출연한다.
10월 17일,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MBC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가요제 녹화를 앞둔 <무한도전> 멤버들은 모두 상기된 얼굴로 가요제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유재석은 “알앤비 장르는 처음 도전하지만, 최선을 다한 만큼 유희열 씨와 멋진 무대를 만들겠다”고 밝혔고, 박명수는 “프라이머리가 노래를 너무 잘 만들어서 좋은 장르의 맛을 보게 됐다. 이번 가요제도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특히 유재석은 음원 독식 논란에 대해 “<무한도전> 역시, 어려운 환경에서 제작하고 있다. 우리도 노래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 무대에 서고 있다. 가요제와 노래에 대한 진심만큼은 알아줬으면 한다. 음악을 제작하는 많은 분들께는 죄송하고 이해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해마다 많은 화제를 모으며 각종 음원차트를 장악한 <무한도전 가요제>는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009년 올림픽대로, 2011년 서해안고속도로에 이르기까지,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0월 17일, 오후 7시부터 임진각에서 펼쳐지는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는 가수 유희열, 보아, 지드래곤, 김C, 프라이머리, 그룹 장기하와 얼굴들, 장미여관 등이 <무한도전> 멤버들과 짝을 이뤄 곡을 발표한다. 가요제가 열리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은 벌써부터 <무한도전> 팬들의 방문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10월 26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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