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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주먹> 이요원, “제 이상형은 황정민과 유준상 선배”

강우석 감독 영화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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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의>의 히로인 이요원이 영화 <전설의 주먹>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전설의 주먹>에 홍일점으로 출연한 이요원은 이상형으로는 황정민과 유준상을 꼽았다.




“강우석 감독님의 작품에 출연하게 된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평소에 너무나 좋아했던 선배님들과 함께 작업하게 돼서 너무 기뻐요. 평상시에 황정민 선배의 팬이었는데 최근에 출연하신 영화를 보고 홀딱 반했어요. 또 첫 촬영에서 선배의 몸을 봤는데 정말 놀랐어요(웃음). 유준상 선배는 정말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국민 남편’의 이미지 그대로이시더라고요. 아내 분이 굉장히 행복하실 거 같아요.”

3월 8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전설의 주먹>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전설의 주먹>은 강우석 감독의 19번째 작품으로, 학창시절 주먹으로 학교를 평정했던 소년들이 성인이 되어 리얼TV쇼를 통해 다시 대결을 펼치는 내용을 그린 영화다. 이요원은 극중 리얼TV쇼 ‘전설의 주먹’의 PD 홍규민 역을 맡았다. 홍규민은 거친 남자들을 자유자재로 컨트롤하며 자신의 의지대로 끝까지 밀고 나가는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로 ‘전설의 주먹’을 성공시키기 위해 세 친구 임덕규, 이상훈, 신재석을 TV쇼에 출연시키는 장본인이다.

이요원은 촬영 중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맞고 때리는 장면을 정말 오랫동안 찍으셨는데 지켜보는 입장에서 너무 안쓰러웠다. 더구나 젊은 배우도 아니기 때문에 더욱 힘드셨을 거다. 내가 적당히 좀 찍어달라고 무술감독님께 말할 정도였다”<전설의 주먹>의 촬영기를 밝혔다.

복싱 챔피언을 꿈꿨지만 국수집 주인이 된 임덕규(황정민), 카리스마 강했던 학창시절을 뒤로 하고 대기업 부장이 된 이상훈(유준상), 삼류건달이 되어버린 신재석(윤제문)의 파이트 쇼가 펼쳐지는 <전설의 주먹>은 오는 4월 11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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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엄지혜


eumji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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