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영화 <베를린> 속편, 평양을 배경으로 어때요?”
영화 <베를린>에서 국정원 요원 ‘정진수’ 맡아
1월 21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베를린> 언론시사회에서 한석규는 “남북을 주제로 다룬 영화는 언제나 흥미롭다. 이야기가 끝이 없을 것 같다”며 <베를린>의 속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화 <이층의 악당>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한석규는 류승완 감독의 <베를린>에서 남다른 직감을 가진 국정원 요인 ‘정진수’로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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