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에 인질로 갇힌 대통령의 딸을 구하라 - 「락아웃」
후궁이 1위를 지킨 가운데, 내 아내의 모든 것은 350만 돌파
금주 개봉 예정작으로는 6월14일 개봉하는 SF 액션 영화, 「락아웃 : 익스트림미션」이 있다. 전세계의 흉악범을 격리 수용한 우주감옥에 대통령의 딸이 인질로 붙잡히며 이야기는 시작한다. 우주감옥에서 인질을 무사히 빼내올 인물로, '스노우(가이 피어스)'가 뽑힌다.
호평과 혹평이 교차하고 있는 가운데, 「후궁 : 제왕의 첩」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개봉 2주차에 접어드는 지금 시점에서 120만 관객을 동원하며 순항 중이다. 조여정의 노출 연기로 화제가 된 이 작품은 욕망이 불러온 궁중 암투를 그렸다. 인간 본성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다는 긍정적인 평과 함께 내용 전개가 엉성하다는 부정적인 평을 동시에 받고 있다.
백설공주를 21세기형 판타지로 패러디한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이 반짝 예매율 2위에 오르긴 했지만, 누적 관객수 60만 명 수준으로 괜찮은 흥행 성적은 아니다. 한편, 5월17일 개봉한 「내 아내의 모든 것」은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350만 관객을 돌파했다.
금주 개봉 예정작으로는 6월14일 개봉하는 SF 액션 영화, 「락아웃 : 익스트림미션」이 있다. 전세계의 흉악범을 격리 수용한 우주감옥에 대통령의 딸이 인질로 붙잡히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우주감옥에서 인질을 무사히 빼내올 인물로 '스노우(가이 피어스)'가 뽑힌다. 탈옥 성공률 0%인 우주감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볼거리가 이 영화의 매력이다.
「락아웃」의 한 장면(출처 : 예스24 영화)
여름 하면 시원한 액션영화와 함께 공포영화가 대세다. 「사다코 3D」 역시 6월14일 스크린에 걸린다. 이미 널리 알려진 공포 캐릭터, 사다코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사다코는 일본 공포영화의 대명사인 「링」에 등장했다. 일본 공포영화 중에서는 최초로 3D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밖에 이란에서 벌어진 잔혹한 실화를 소재로 한 「더 스토닝」도 오늘 개봉했다.
티끌 모아 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