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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8년, 런던을 공포로 몰아간 살인범이 서울에 나타나다

뮤지컬 잭 더 리퍼, 한국에 이어 일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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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원작을 도입해 한국에서 재창작한 뮤지컬 「잭 더 리퍼」가 7월20일부터 8월25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상연한다. 잭 더 리퍼는 1888년 런던에서 활동한 연쇄살인범으로, 뮤지컬은 바로 이 연쇄살인범을 소재로 했다. 2012 「잭 더 리퍼」는 한국공연에 이어 9월 도쿄 아오야마 극장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체코 원작을 도입해 한국에서 재창작한 뮤지컬 「잭 더 리퍼」가 7월20일부터 8월25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상연한다. 잭 더 리퍼는 1888년 런던에서 활동한 연쇄살인범으로, 뮤지컬은 바로 이 연쇄살인범을 소재로 했다. 2012 「잭 더 리퍼」는 한국공연에 이어 9월 도쿄 아오야마 극장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이 작품은 원조 한류 스타 안재욱, 뮤지컬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엄기준, 슈퍼주니어의 성민, 연기력과 가창력을 겸비한 신성우, 제9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서지영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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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스」의 여주인공, 마르게타 이글로바의 내한공연이 8월15일 19시, 악스 코리아에서 이루어진다.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에 자신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알린 그녀는 2011년 첫번째 솔로 앨범 「Anar」를 발표했다. 포크와 모던락 위주로 곡을 편성한 이 앨범으로 마르게타 이글로바는 가수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번 서울 공연은 가수로 홀로 선 그녀의 모습을 확인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12 레인보우 페스티벌이 6월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남이섬에서 펼쳐진다. 장르를 넘나 들며 창조적인 음악을 만들어 온 제이슨 므라즈는 6월9일 토요일에 관객 앞에 설 예정이다. 그밖에 트와일라잇 OST에 참여한 바 있는 여성 싱어송 라이터 크리스티나 페리, 이승환, 버스커버스커 등이 레인보우 페스티벌을 빛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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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손민규(인문 PD)

티끌 모아 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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