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고 봐도 재밌고, 알고 보면 자지러지는 재미가 있는!! <어벤저스>
‘즐기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지 않은가?’
<어벤저스>는 원작 만화팬과 새로이 영화화된 팬, 그리고 그냥 그 영화만 보러 온 팬들 모두를 다 아우르겠다는 감독의 패기와 각 인물을 향한 사랑이 철철 넘친다. 꼭 알고 볼 필요는 없지만, 알고 나서 보면 완전히 뒤집어지는 상황의 연속에 진정 정신 못 차릴 정도고, 보고 나서도 다른 사람은 어떻게 봤나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엑스파일`, `미국드라마`, `만화`, `영화`, `U2의 노래`를 밥보다 더 좋아하며, `영화평을 그림과 함께 곁들여 쓰기`를 가장 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화 잡지 , <씨네 21> 등 다양한 매체에 글과 카툰을 발표했으며, 추계 예술대학교, 건국대, 한양대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저서로는 미국 드라마를 다룬 『미치도록 드라마틱한 세계, 미드』가 있습니다. 홈페이지 엑스파일위키와 워리넷, 팬픽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