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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강연회] 21C 영어 말하기를 위한 전략과 실천 - 『이보영의 120분 시리즈』 100만 부 돌파 기념 강연회

영어회화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기본에 충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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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의 한 해가 바삐 저물어 가고 있는 12월 19일 금요일 오후 6시. 한창 송년회다 뭐다 하여 각종 모임들로 발걸음이 분주한 종로2가 YMCA 2층 대강당 앞에는 바깥의 소란스러운 분위기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듯 큼지막한 가방을 옆구리에 끼거나 혹은 두꺼운 책을 손에 든 사람들로 길게 늘어선 줄이 다시 한번 이보영의 유명세를 실감케 하였고 한편으로는…

한국 영어계(시장)에서 ‘이보영’ 하면 그 자체가 브랜드라고 하여도 좋을 만큼 이미 그녀의 이력(履歷) 이나 명성은 쟁쟁하다.

이미 여러 방송을 통하여 순수 토종 영어 성공신화의 장본인임을 또한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그녀가 (주)도서출판 넥서스의 <이보영의 120분 시리즈> 100만 부 돌파를 기념하는 강연을 한다고 하여 달려가 보았다.

2008년의 한 해가 바삐 저물어 가고 있는 12월 19일 금요일 오후 6시. 한창 송년회다 뭐다 하여 각종 모임들로 발걸음이 분주한 종로2가 YMCA 2층 대강당 앞에는 바깥의 소란스러운 분위기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듯 큼지막한 가방을 옆구리에 끼거나 혹은 두꺼운 책을 손에 든 사람들로 길게 늘어선 줄이 다시 한번 이보영의 유명세를 실감케 하였고 한편으로는 조금이라도 ‘영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는 사람들의 절실함이 느껴지는 듯하였다.

한 사람 한 사람, 출판사측의 안내를 받으며 앞자리부터 채워지기 시작한 자리는 강연이 시작되기 전에 이미 마련된 좌석의 2/3를 채우고, 이보영을 기다리는 사람들 역시 다양한 층을 이루고 있었다. 엄마의 손을 잡고 온 초등생 아이들의 모습도 보였고, 근처 학원에서 달려온 듯한 남녀 대학생들과 회사에서 퇴근한 듯한 직장인들 그리고 나이 지긋한 중년 신사의 모습까지 제각각인 청중들의 모습에 오늘날 우리나라의 ‘영어’가 온 국민에게 얼마나 필요하고 간절한(?) 언어인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저마다 ‘영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하여 달려갈 주자들처럼 ‘땅!’ 하는 시작 소리를 기다리는 듯 초조한 침묵만이 감도는 가운데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오늘의 주인공이자 연사인 이보영.

청중들의 부러움과 기대가 담긴 열렬한 박수를 받으며 강단에 오른 이보영은 전문가의 여유 있는 웃음과 함께 먼저 오늘의 청중들을 둘러보았다. 마치 오늘의 강연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사전 파악이라도 하려는 듯이…… 청중 속에 드문드문 보이는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들의 모습을 먼저 발견한 그녀는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그런 부모들에게 단정과도 같은 조언을 하였다.


현재, 우리나라는 정부의 영어 정책으로 인하여 초등생이 초익(초등생이 보는 토익을 일컬어)을 보고 토플을 보는 비정상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토익점수는 형편없다는 말과 함께 “OECD 국가 가운데 중국과 일본에 비하여 우리나라의 토익점수가 제일 낮은 이유는 무엇일까?”라며 질문을 던졌다.

토익 교재가 못하거나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의 실력이 떨어지거나 하는 등의 이유가 결코 아니라고 한다. 그러면 그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다름 아닌, 우리나라 토익 응시생의 많은 수가 초등생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미래를 내다보고 특목고를 목표로 일찍부터 ‘미리미리’ 준비하는 부모들에 의하여 아무런 개념도 사전 준비도 없이 무턱대고 토익이며 토플을 보는 초등생 아이들. 그런 아이들의 점수가 우리나라 토익의 전체 평균점수를 깎아먹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 그제야 가끔 기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토익점수가 항상 중국과 일본을 앞서지 못한다는 사실에 의문이 들고는 하였는데…… 그 이유를 비로소 알게 되었다. 제대로 공부도 하지 않은 초등생 아이들이 경험(?) 삼아 보는 시험이 토익이며 토플이라니 정말 씁쓸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덧붙여 토익은 회(回)를 거듭하여 볼수록 점수가 높아지는 것이 사실이며, 이른바 전략적 찍기를 통하여 시험을 볼수록 점수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경험 삼아 토익이며 토플을 보는 초등생들이 날로 늘고 있는 현실이 과연 정상적인 것일까?


요즘 일부에서는 ‘엄마표’를 지향하며 영어도 직접 가르치고자 하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심지어는 엄마 아빠가 배워서 가르쳐야 한다고까지 하는데……. 그러나 섣부른 엄마표 영어는 오히려 도움이 되기는커녕 해가 될 뿐이며 엄마 아빠가 영어를 배워서 가르쳐야 한다는 나라는 오로지 대한민국뿐이라고 한다. 엄마, 아빠가 진지하게 공부하며 배우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좋지만 엉터리 발음으로 섣불리 가르쳤다가는 나중에 교정조차 할 수 없는 심각한 사태가 벌어진다고 하며 우려하였다.

또 일부에서는 몇 살 때가 영어를 배우기에 가장 적기이라는 둥, 지금 아니면 안 된다는 등의 주장을 내세워 어릴 때부터의 영어교육을 타당한 것처럼 주장하지만, 이는 홍콩이나 싱가폴, 태국 등과 같이 영어를 생활언어로 사용하는 환경에서나 2~3세 때 영어를 자연스레 받아들일 수 있는 경우에 해당되며, 솔직히 우리나라와 같은 환경에서는 취학 전에 영어유치원을 다니건 안 다니건 초등 3학년이 되면 똑같아진단다. 물론 아주 예외적인 경우도 있겠지만 말이다.


참고로, 대개 만 7, 8세에 시작하는 파닉스의 경우를 보면 막연히 읽기를 같이 시작하니까 도움이 된다고 하여 하는 경우로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학습지를 이용하지만 이는 순전히 숙제 점검을 위한 것일 뿐 실질적인 효과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컴퓨터를 활용한 영어교육이 활성화되고 있는데 이것 역시 컴퓨터 프로그램 속에 정보화 되어 있는 부분에 대해서만 짚어줄 뿐 세세한 부분을 짚어주거나 개개인의 지도는 불가능한 것으로 부수적일 뿐 주(主)가 될 수는 없다고 하였다.

영어도 언어인 만큼 사회성을 기르며 배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학원이나 학교에서 또래와의 생활 속에서 배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은 엄마, 아빠가 직접 가르치는 우(愚)를 범하지 말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몇 배 더 효과적이라고 하였다.


이어서 본격적으로 오늘의 주제인 21C 영어 말하기를 위한 전략과 실천에 대하여 할 말이 많은 듯 빠르고 강한 어조로 강연을 이어나갔다.

‘영어는 쉽고 재미있다?’라고 질문을 던진 후 ‘결코 영어는 쉽고 재미있지 않다’고 단정하며 ‘영어는 결코 학습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영어는 결코 쉽고 재미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에 그동안 나만 영어가 재미가 없고 힘든 것일까 고민하던 것이 한순간 쑤욱~ 체증(滯症)이 내려가듯 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에 잠시나마 기쁨이 느껴지기도 하였다.

자신이 영어를 공부하기 위해 지난(至難)한 과정과 시간을 누구보다 철저히 경험하였기 때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단정하는 결론과도 같은 말에 저자가 겪었을 생생한 절실함이 묻어나는 듯하였다. 이후 두 시간 가까이 쉴 틈 없이 펼쳐진 강연의 내용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영어회화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하라~

방법이 멀리에 있는 것이 결코 아니다.

요즘 미드(미국드라마)니 CNN이니 하며 영어공부의 효과적인 수단으로 삼으려고 하는데 사실 어느 것도 답이 될 수는 없다. 솔직히 기초가 없이 미드나 CNN이 들리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좀 더 솔직히 말하자면, 단어를 모르기 때문에 안 들리는 것이다. 단지 본인은 안다고 착각하고 있을 뿐이다. 필기시험 위주로 영어를 배우는 우리나라의 환경으로 인하여 시험점수가 좀 괜찮게 나오면 마치 자신이 영어를 잘 한다고 착각하는 것일 뿐~

영어 말하기는 중1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제대로 말하고 쓸 수만 있어도 충분하다. 사실 ?과서 정도의 내용을 제대로 말하기란 쉽지 않다. 정말 어려운 일이다.


영어의 말하기는 크게 문장을 통째로 외워서 말하는 ‘통문장’ 방식과 함축적인 우리말과는 달리 영어가 가진 그대로의 특성을 살려서 말하는 ‘응용’ 방식으로 나눌 수 있다.

‘통문장’ 방식은 말 그대로 문장을 통째로 외워서 사용(활용)하는 것으로 흔히 여행영어나 역할놀이(role paly)등에 활용된다.

‘응용’ 방식은 예를 들면, ‘오늘 강연회에 오실 거죠?’라는 물음에 우리말은 ‘오늘은 바빠서….’라고 말하면(얼버무려도) 그것으로 완전한 대답이 된다. 왜냐하면 그 대답 속에는 ‘못 가서 미안하다.’ ‘그러니 다음에는 가겠다.’ 등등의 여러 가지 의미가 담겨 있어 서로 간에 굳이 뒷말을 하지 않아도, 구구한 설명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지만, 영어에서는 ‘절대로’ 그렇지 않다고.

영어에서는, 먼저 ‘Sorry, I can't~(미안하다)’라는 사과 문장이 오고, 그 다음에 ‘I have already~(이미 다른 약속이 있어…)’와 같은 이유와 ‘Next time, I'll~(다음에는 꼭 갈게)’ 등과 같은 대안을 제시하여야 완전한 대화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우리말에서처럼 ‘알아서 이해해주는 것’이 아닌 ‘명백한 이유와 적절한 대안이 제시되어야’ 하는 것이 영어의 특징이자 우리말과 다른 점으로 쉽지 않지만 이러한 영어의 특징을 상기하며 영어 말하기를 연습하여야 함을 강조하였다.


다음으로 영어 말하기의 중요한 발음을 위해서는 자신의 발음을 녹음해서 들을 것과 처음부터 정확하고 과장되게 말하는 연습을 할 것을 강조하였다.

영어가 우리말과 다른 것은 [l]과 [r], [p]와 [f] 등 발음상의 차이가 문제만은 아니라고 한다. 영어와 우리말과의 차이는 근본적으로 ‘억양과 강세’에 있다고 한다. 주로 말의 앞쪽에 무게가 실리는 우리말에 비해 영어는 뒤로 갈수록 강세가 있어 마치 거울을 보듯 대조되는 모습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영어문장을 암기하여 우리말을 하듯 하는 것은 바람직한 영어 말하기가 아니다.

자신이 발음하고 말하는 소리를 녹음해서 들으며 원래의 문장과 얼마나 다른지 제대로 깨닫는 것이 우선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변의 누군가가 자신의 발음을 짚어줄 사람을 찾은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변을 돌아보고 무조건 영어를 좋아하고 잘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과 함께 영어 말하기 훈련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영어를 안다는 것은 결코 머릿속에 저장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도 언어인 만큼 누군가와 말을 하고 의사소통을 할 때야 비로소 제 기능을 찾는 것이며 진정한 영어 공부의 최종 목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앞서 영어를 열심히 해 본 사람으로서 영어(공부)에 대한 나름의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였는데, 영어는 무지개와 같아서 다가가면 도망간다고 한다. 그러나 시련은 반드시 끝이 있듯이 영어 또한 멈추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면 언젠가는 정복할 수 있다고 한다.

죽었다 생각하고 3개월만 멈추지 말고 공부해 보라고 한다. 주변에 자신보다 잘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절대 헐뜯거나 비방하지도 말고 오로지 자신의 실력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하였다. 흔히들 영어 말하기는 그저 영어 단어 몇 개를 외워 적당히 쓰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결코 부단(不斷)한 공부 없이는 달성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영어 말하기로, 영어 말하기는 철저한 예습이 70%로, 흔히들 하는 영어 토론 역시 준비가 반이라고 한다.

영어 전문가 이보영이 제시하는 효과적인 영어 말하기의 실천은 다음과 같다.

- 1회 5분 정도로 할 수 있는 3~4 개의 문장을 준비한다. (5분이 결코 넘지 않도록 한다!)
- 매 3 시간 마다 위의 3~4개 문장을 반복한다.
- 반복 시, 처음에는 문장을 보고 똑같이 따라한다.
- 두 번째는 문장을 보지 않고 듣기만 한다.
- 세 번째는 문장을 보지 않고 듣고 따라한다.
- 네 번째는 문장을 보고 베껴 쓴다.
- 다섯 번째는 문장을 듣고 받아 쓴다.

이렇게 하루에 3~4 개의 문장을 전략적으로 꾸준히 공부한다면 영어 말하기라는 높은 산은 어느새 자신의 발아래 있을 것이다.

이번 100만 부를 돌파한 <이보영의 120분 시리즈>는 3권 모두 중국과 일본, 대만에서 발행 계약을 맺을 만큼 국내외에서 내용을 인정받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한편, 이른바 순수 토종으로 이론이 아닌 실용 영어 회화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기까지 그리고 지금의 위치에 올라서기까지 오로지 자신만이 기억할 노력과 고통을 감내하며 영어를 적으로 얼마나 철저하게 싸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시종일관 빠르고 또박또박한 어조로 진행된 120분 가까운 강연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휘리릭~ 흘러갔음을 오히려 아쉬워할 만큼 저자의 냉정한 현실 지적, 따끔한 조언과 당부와 함께 반복적으로 들려오는 것은 다름 아닌 ‘공부하라’는 것이었다.

‘영어 말하기’가 어렵다고 말하기 전에 과연 얼마나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먼저가 아닐까 하는 생각과 함께 저자의 말처럼 수박 겉핥기만으로도 자신이 웬만큼 영어를 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냉정하게 자신의 실력을 돌아보자.

그리고 오늘 토종 영어의 지존인 저자가 알려준 영어 말하기의 실천 방법을 죽었다 생각하고 3개월만 딱 눈감고 실천해 보자!

기다려라 영어야~ 내가 제대로 말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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