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볼 때 되게 애처롭고 애틋한 걸 먼저 느끼기 때문에, 그 어린 생명들이 자라면서 경험하게 될 어떤 죽음의 풍경 어떤 상실의 경험 이런 것들이 저한테는 너무 크게 다가와서, 그냥 애처롭고 슬프고 아프고 그런 것 같아요. (2023.04.19)
채널예스 예스24 만나고싶었어요 당신이좋아지면밤이깊어지면 안희연 등록일: 2023.04.19
한 편의 시가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고, 좋은 시 한 편은 좋은 친구를 사귀는 것과 같은 의미가 있거든요. 그래서 독자들이 힘들고 어려울 때, 좋은 시 한 편을 읽고 마음의 위로를 받고 누군가와 나눌 수 있는 여유로운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요. (2023.04.03)
채널예스 예스24 만나고싶었어요 오디오북꽃잎을적신이슬을모아 꽃잎을적신이슬을모아 강원석 등록일: 2023.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