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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에 진심인 편] 은유X최현숙, 두 여자가 삶의 진실을 질문하면

    은유와 최현숙은 인터뷰를 통해 평범한 사람들의 결코 평범하지 않은 삶을 전하는 일을 한다. 무엇보다 그 중심에는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슬픔과 고통이 쓸모 있어지는 곳으로 만들려는 갈망이 있다.

    등록일: 2023.09.15

  • 안톤 허 "고상한 번역 이야기는 없습니다"

    저는 번역이 독서에 대한 반응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책을 정말 좋아하고, 그 작품을 더 깊이 읽고 싶으면 번역을 하게 되거든요. 일종의 필사인 셈이에요.

    등록일: 2023.09.13

  • [오늘의 작가] 이인규, 둔촌주공아파트 40년의 생애를 들여다보다

    둔촌주공아파트 단지에서 사랑했던 것들이 우리 사회에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충분한 녹지와 놀이터, 안전하게 걸어다닐 수 있는 보행로는 사실 둔촌주공뿐만 아니라 도시의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것이어야 하잖아요.

    등록일: 2023.09.07

  • [커버 스토리] 최은영, 빛이 있는 곳을 향한 회복의 목소리

    교정지를 읽으면서 글을 썼을 때의 절실한 마음들 하나하나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소설 속 인물들이 저에게 계속 나아가고 살아가야 한다고 말을 거는 느낌이 들어요. (2023.09.01)

    등록일: 2023.09.01

  • [번역하는 여자들] 박재연, 분열과 창조성이 얽힌 엄마의 시간

    여성 예술가들이 겪은 혼돈의 시간들, 그리고 그것이 창조성으로 변하는 순간들. 박재연, 박선영, 김유경, 김희진 네 여성 번역가는 그 복잡하고 매혹적인 이야기를 함께 토론하고 옮겼다. (2023.08.28)

    등록일: 2023.08.28

  • 김정 "일단 해 봐요, 재밌잖아요"

    2044년, 지구에 이상 기후로 인한 1차 세계 재난이 닥치며 세계 곳곳은 폐허가 된다. 쌀은 금보다 귀해지고, 탄소를 배출하던 공장들은 가동을 멈췄다. (2023.08.21)

    등록일: 2023.08.21

  • 은유, 다른 삶의 이야기를 가져오는 활동

    사람을 사랑하려면, 잘 사랑하려면 문학을 꼭 읽어야 해요. 글쓰기 수업할 때도 항상 시를 하나씩 읽거든요. 그러면 다들 괴로워하고 못 읽겠다 해요. 이해가 안 되니까요. 하지만 그걸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훈련을 하는 거라고 말하죠. (2023.08.18)

    등록일: 2023.08.18

  • 프란치스카 비어만, '책 먹는 여우'처럼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려면

    '읽기'는 세상을 이해하는 도구고 능력입니다. 부모나 학교의 의무가 있다면 아이들에게 책 읽는 습관을 들여주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책을 어느 정도 접해보면서 스스로 자기에게 맞는 책을 찾는 능력도 갖출 수 있게 옆에서 도와주는 게 굉장히 필요해요. (2023.08.03)

    등록일: 2023.08.03

  • [오늘의 작가] 예소연,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계를 찾아서

    너무나도 쉽게 사람을 배제하는 세계에서, 그럼에도 굴복하지 않고 삶을 이어나가는 사람들, 살아내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 (2023.08.02)

    등록일: 2023.08.02

  • [커버 스토리] 강혜정, 날것은 곧 살아 있다는 것

    사람마다 여러 에너지로 살고 있겠구나 싶었어요. 그게 상처일 수도 슬픔일 수도 있고 뭐든 가능하잖아요. 이렇게 힘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들조차 지나고 나면 그때를 살아가는 힘이 되더라고요. 한 시기를 보낼 수 있는 원동력 같은 거요. (2023.08.01)

    등록일: 2023.08.01

오늘의 책

수많은 사랑의 사건들에 관하여

청춘이란 단어와 가장 가까운 시인 이병률의 일곱번째 시집. 이번 신작은 ‘생의 암호’를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사랑에 관한 단상이다. 언어화되기 전, 시제조차 결정할 수 없는 사랑의 사건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아름답고 처연한 봄, 시인의 고백에 기대어 소란한 나의 마음을 살펴보시기를.

청춘의 거울, 정영욱의 단단한 위로

70만 독자의 마음을 해석해준 에세이스트 정영욱의 신작. 관계와 자존감에 대한 불안을 짚어내며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 결국 현명한 선택임을 일깨운다. 청춘앓이를 겪고 있는 모든 이에게, 결국 해내면 그만이라는 마음을 전하는 작가의 문장들을 마주해보자.

내 마음을 좀먹는 질투를 날려 버려!

어린이가 지닌 마음의 힘을 믿는 유설화 작가의 <장갑 초등학교> 시리즈 신작! 장갑 초등학교에 새로 전학 온 발가락 양말! 야구 장갑은 운동을 좋아하는 발가락 양말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호감은 곧 질투로 바뀌게 된다. 과연 야구 장갑은 질투심을 떨쳐 버리고, 발가락 양말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위기는 최고의 기회다!

『내일의 부』, 『부의 체인저』로 남다른 통찰과 새로운 투자 매뉴얼을 전한 조던 김장섭의 신간이다.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며 찾아오는 위기와 기회를 중심으로 저자만의 새로운 투자 해법을 담았다.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 삼아 부의 길로 들어서는 조던식 매뉴얼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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