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연례행사로 읽는 사람들은 한 권의 책 속에서 일년 치의 감동을 원한다. 자신이 책을 읽는데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특별한 일이고, 특별한 일을 한만큼 특별한 감동을 원하지만 그 기대를 채워줄 만한 책은 흔하지 않은 법이다.
9330 등록일: 2005.12.21
어느 정신과 의사의 즐거운 책 읽기 - 정신과 의사 하지현 씨
액면 그대로 보아도 정신과 의사 하지현 씨는 평범한 독자라고 말할 수는 없다. 무엇보다 ‘정신과 의사’라는 다소 신비로운(?) 레테르가 그렇거니와 그 자신이 이미 두 권의 책을 낸 저자이기 때문.
하지현 등록일: 2005.06.09
만약 당신이 ‘개그맨 김미화’라는 이름을 보고 ‘순악질 여사’만을 떠올린다면 너무 세상사에 무심하지는 않았는지 반성해 볼 일이다. 황우석 박사가 배아줄기 세포배양에 성공했다는 뉴스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에 곁들여 개그맨 김미화가 시사 교양 프로그램 사회자라는...
김미화 등록일: 2005.05.09
조금씩 나아지는 자신을 위해 노력하는 르네상스 맨 - 김창준 씨
김창준 씨는 국내 최초의 위키위키 사이트 노스모크를 만든 프로그래머 및 기업에 XP(Extreme Programming) 컨설팅과 트레이닝을 제공하는 컨설턴트로서 다양한 영역에 관심을 가지고 교양을 쌓고자 하는 '르네상스맨'이자 조금 더 나아지는 '나'를 위해 늘 공부하고 자신과...
김창준 등록일: 2005.01.01
“책을 읽고 싶어”(!) 서너해 전 쯤 직장을 관둔 백혁현 씨는 읽고 싶은 책을 맘껏 읽고, 보고 싶은 영화를 보고 싶을 때 보고, 그렇다고 마냥 하고 싶은 것만을 할 수는 없어 가끔 프리랜서로 일도 하며 유유자적 재미나게 살고 있는 자칭...
백혁현 등록일: 2003.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