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은 낭만과 상상을 결코 죽이지 않아요” - 『과학자의 서재』최재천
『과학자의 서재』 뒤편에 병렬된 공역과 공저 서적, 여러 개의 학위, 사회 여러 분야에서 받은 상,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은 연구성과 등을 훑어봤다. 가히 압도적이었다.
단연 돋보이는 햄릿, 자신에 찬 배우 김수용을 만나다!
그에게 뮤지컬은 처음부터 맨땅에 헤딩하기였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대학에 뮤지컬 관련 커리큘럼이 없었던 때라 그야말로 미친 듯이 동냥 배움에 나섰던 것이다.
[삶의 지혜를 구하다②]“떠나지 않고도 여행자로 사는 법, 전설의 방랑자 후지와라 신야에게 묻다”- 『돌아보면 언제나 네가 있었다』
세계지도를 펼쳐보면, 내가 이제까지 살면서 움직였던 동선이 얼마나 협소했는지 발견하게 된다. 매일 바삐 움직이는 것 같지만, 우리는 지도상의 모눈 종이 한 칸도 채 되지 않는 좁은 공간에서 반복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셈이다.
돌아보면 언제나 네가 있었다 후지와라 신야 등록일: 2011.10.26
“경찰과 연쇄살인범의 세밀한 묘사, 그 원천력은 아들” - 『658, 우연히』존 버든(John Verdon)
공포. 누군가 내 무의식을 읽어낸다는 사실에서 촉발되는 감정이다. 내 생각을 읽어내고 내 행동을 예측하는 익명의 남자가 위협을 가하기 시작한다면...
이석준 “제 아내 추상미씨에게 예술적 영감을 많이 얻어요…”
여름내 요상한 괴물로 무대를 휘젓고 다녔던 그가 이 가을에는 순수한 앨빈으로 뻔뻔하고 능청스럽게 바뀌는 모습을 이 두 눈으로 확인해야겠다.
이석준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등록일: 2011.10.20
은하수(El Galactico)와도 같은 슈퍼그룹이 탄생했다. 믹 재거(Mick Jagger), 조스 스톤(Joss Stone), 에이알 라만(A.R Rahman), 데미안 말리(Damian Marley), 유리스믹스(Eurythmics)의 데이브 스튜어트(Dave Stewart)까지…
슈퍼헤비 등록일: 2011.10.18
『살인자ㅇ난감』 꼬마비·노마비, 네 컷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말하다
살인을 저지르고 났을 때의 죄책감과 두려움, 그리고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이탕은, 자신이 죽인 사람이 알고 보니 희대의 연쇄살인마였음을 알게 된다. ‘죽어 마땅한 놈’을 죽은 이탕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판단이 모호해지기 시작한다. 독자들 역시 어느새 그의 심리게임에 동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