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소설을 통해 과거가 아닌 현재를 이야기하는 작가 김탁환이 『혁명, 광활한 인간 정도전』 을 출간했다. 새로운 세상에 대한 열망으로 조선을 설계한 혁명가 정도전. 그가 들려주는 600년 전의 혁명 이야기는 오늘날 우리가 꿈꾸는 세상과 놀랍도록 닮아있다. 그 안에 감춰둔 김탁환 작가의 이상은 무엇인지, 그 이야기를 들어봤다.
김탁환 혁명 광활한 인간 정도전 정도전 등록일: 2014.03.05
강원국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혼날 때, 땅으로 꺼지는 느낌”
실제로 그렇게 해도 글이 안 나와서 혼난 적이 있다. 엄청 심하게 혼난다. 물론 대통령이 행사 당일에 말 못하는 경우는 없다. 혼자 가서 즉석에서 하셨다. 한 번 그런 일을 당하면 무덤에 묻히는, 말로 표현하지 못할 그런 걸 느낀다. 그렇게 혼나도 며칠 지나면, 대통령이 불러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지나간다.
“『카테고리를 디자인하라』 가 첫 책이고 두 번째 책은 ‘마케팅 관점(철학)을 디자인하라’. 세 번째 책은 ‘마케팅 생태계를 디자인하라’입니다. 그 다음에는 공동 작업이 아닌 제 개인적인 저술을 하고 싶습니다. 매년 1권씩 죽을 때까지 책을 집필하고 싶습니다.”
김선식 카테고리를 디자인하라 다산북스 등록일: 2014.02.28
카레는 절대 만병통치의 요리는 아닙니다. 각 질환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를 선택하여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카레와 접목시키면 더욱 시너지 효과가 있기 때문에 카레요리를 활용해보라는 의미로 메뉴를 개발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렇게 좋은 카레를 생활 속에서의 꾸준히 섭취하는 것입니다.
이종임 기적의 건강식 카레 커리 인도 등록일: 2014.02.27
<따뜻한 말 한마디> 하명희 작가, 내가 드라마를 쓰는 이유
눈으로 보는 드라마를 넘어, 마음을 여는 드라마가 있다. 2월 24일 막을 내린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불륜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이렇게 따뜻할 수 있을까? “행복한 2등이 좋다”는 하명희 작가를 만났다.
하명희 따뜻한 말 한마디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등록일: 2014.02.26
배수아 작가는 최근 장편소설 『알려지지 않은 밤과 하루』 를 출간했다. 꿈속에 입장하는 것처럼 입구는 알 길이 없고, 출구는 막무가내로 나가고 싶지 않은 것처럼 좀체 보이지 않는다. 작가는 술술 읽힌다는 말을 듣고 싶었다고, 이제 어렵다는 말은 조롱처럼 들리기도 한다고 했다. 이름을 바꾸어서 낼 걸 하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또 이해 받고도 싶고 이해 받고..
배수아 알려지지 않은 밤과 하루 등록일: 2014.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