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떻게 자라길 바라세요?”라는 질문에 저자는 자신 있게 답하지 못한다. 몰라서가 아니다. 자신의 바람과 아이의 성장을 달리 보는 눈이 생겼기 때문이다. 아이 안의 신의 형상을 믿어주는 것,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것, 모두가 거창고 선생님들과 졸업생들을 만나면서 깨달은 것들이다.
거창고 아이들의 직업을 찾는 위대한 질문 강현정 등록일: 2015.02.10
소송전문기자 주진우가 알려주는 ‘소송에서 살아남는 법’
주진우 기자의 두 번째 책 『주기자의 사법활극』이 출간됐다. 소송이라면 웬만한 법률가 못지않은 경력(?)을 자랑하는 그가 ‘소송에서 살아남는 법’을 알려준다. 소송을 앞둔 사람들에게만 유용한 이야기가 아니다. 상식대로 사는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아둬야 할 내용들이다. 사실과 정의를 말한다는 이유로 기자가 소송의 달인이 되는 사회가 아니던가.
『흔들리지 마라 집 살 기회 온다』 김학렬 저자는 앞으로 대한민국 부동산이 단순히 대세상승, 대세하락으로만 전개되지는 않을 거로 바라본다. 오히려 중요한 곳은 추가로 상승할 여지가 있으니, 막연히 폭락만 기대해서는 집을 살 수 없다고 그는 말한다.
김학렬 흔들리지 마라 집 살 기회 온다 부동산 등록일: 2015.02.02
세상에는 고통에 맞서는 두 가지 태도가 있다. 힘들지만 이겨내라는 게 첫 번째라면, 힘든 걸 인정하라는 게 두 번째. 많은 자기계발서가 첫 번째를 이야기하지만, 설레다 저자가 쓴 그림 에세이인 『내 마음 다치지 않게』는 두 번째를 선택했다.
설레다 내 마음 다치지 않게 등록일: 2015.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