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는 스트레스 수준이 훨씬 낮아졌고,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습니다. 과거에는 체력의 편차도 컸습니다. 활기를 느낄 때도 있지만 저조할 때도 있었고요. 그러나 지금은 고른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보다 훨씬 더 유연해졌어요. 또한 마인드풀니스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지난 6년 동안 감기에 걸려본 적도 없습니다.
집중력 훈련법 명상 아인드 풀니스 보쿠라 샤페 기미코 등록일: 2016.11.17
성석제 “소설가는 사냥꾼, 끊임없이 새로운 걸 찾아야 한다”
사냥에 비유한다면 사냥을 집에서 하는 사람은 없죠. 소설가는 가축을 기르는 농부가 아니고요. 물론 가축을 기르는 게 더 경제적일 겁니다. 많은 사람을 부양할 수 있겠죠. 소설가는 사는 게 고단해 비쩍 마른 야생의 짐승을 쫓아가서 나도 힘드니까 같이 먹고 살자고 사냥하는 존재 같아요.
성석제 소설집 믜리도 괴리도 업시 첫사랑 등록일: 2016.11.15
과학적인 방법론에 빠진 사람들은 과학이 굉장히 엄밀하고, 정확한 답을 제시해줄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과학이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는 부분도 있지만, ‘과학과 의학은 답이 있고, 철학과 윤리학은 답이 없다’라고 단정 지을 수 없어요.
미래 인문학 트랜드 김시천 강명신 인문학 등록일: 2016.11.15
많은 사람이 ‘내가 이만큼 했으니 상대도 그 정도는 해주겠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관계에 완벽한 기브 앤 테이크가 어디 있을까. 사람의 관계에도 패턴이라는 게 있어서 한 번 얻는 사람은 계속 얻고 빼앗기는 사람은 계속 빼앗기게 된다. 그래서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유은정 인연 관계 등록일: 2016.11.14
여러 경제학 연구에 따르면, 1인당 국민소득이 어느 수준을 넘어서면 그 이상의 소득 증가가 행복을 느끼는 정도를 변화시키지 않습니다. 대체로 1만 5,000달러에서 2만 달러 사이가 분기점이라고 하는데요. 그 이상에서 행복감을 느끼는 방식 하나는 상대적 비교에서 비롯됩니다.
99%를 위한 경제학 김재수 교수 낮은 곳을 향하는 주류 경제학 등록일: 2016.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