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곳을 가든 그곳에도 아이들이 자라고 있으니, 아이와 함께 가지 못할 곳은 없습니다. (2018. 11. 09)
이지나 작가 지루한 여행을 떠났으면 해 여행 좋은 관계 등록일: 2018.11.09
저를 포함해서, 인간은 누구나 잠재적 가해자입니다. 여성 혐오, 성차별, 강간 문화에 젖은 사회에서는 누구나 잠재적 가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진짜 가해자가 되지 않으려면 약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책도 읽으며 치열한 자기 성찰을 해야 하는 것이지요. (2018. 11. 09)
제가 왜 참아야 하죠 성폭력 평등함 박신영 작가 등록일: 2018.11.09
자신이 암에 걸린 원인들을 생각해보고 그것을 변화시켜 나가는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힘내십시오. 꼭 극복하시게 될 것입니다. (2018. 11. 08)
나는 삶을 고치는 암 의사입니다 이병욱 박사 치유 암 관리법 등록일: 2018.11.08
우리가 쌓은 경험, 연륜이 언제나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건 아니잖아요. 현재의 문제에 과거의 해법을 제시하는 사람은 꼰대가 될 수밖에 없어요. (2018. 11. 07)
떨리는 게 정상이야 윤태웅 공학자 젊은 친구 꼰대 등록일: 2018.11.07
신지영 “지금 이 순간도 언어는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이 책은 뜨겁다. 그리고 강렬하다. 또 이 책은 우회로를 택하지 않고 곧바로 과녁을 향해 나아간다. 과녁으로 향하는 예기는 전율마저 전한다. 정조준한 과녁은 바로 우리의 언어다. 정확히 얘기하자면 우리 사회에 여전히 남아 있는 차별적이고 비민주적인 언어에 대한 통렬한 비판이다. 좀 더 정확히 파고든다면 그 언어들 속에 숨어 있는 거대한 이데올로기를 향한 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