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평화를 염원하며, 독도는 한국땅
서울에서 전용버스에 탑승, 약 3시간 가량을 달려 강릉항에 도착한 독도 원정대는 독도에 가기 위해 울릉도행 배를 탔다. 11시 30분에 울릉도에 도착해 동도항 근처에 위치한 숙소에서 짐을 풀고, 본격적인 독도명예주민 프로젝트 미션 및 관광이 이루어졌다. 독도 원정대는 해안산책로 트래킹을 시작으로 도동, 사구미, 통구미, 남양, 태하, 현포, 천부, 나리분지 등으로 이어지는 육로 일주 관광을 통해 울릉도의 아름다움을 흠뻑 느꼈다.
글ㆍ사진 김유리(문학 MD)
201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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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점 예스24는 지난 7월 1일부터 26일까지 ‘독도명예주민 프로젝트 : YES24 in Dokdo’ 캠페인을 진행했다. 예스24 독도?동해 지킴이 활동은 2008년부터 이어져왔다. 우리땅 독도의 소중함과 역사의식을 고취하고자 시작된 캠페인은 2008년 독도원정대를 비롯하여, 독도홍보대사 캠페인(2009년), 글로벌 독도 캠페인(2010년), 나는 동해다 캠페인(2012년), 플라워 독도 캠페인(2012년) 등이 있다.


위와 같은 독도?동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독도명예주민 프로젝트 : YES24 in Dokdo’ 캠페인은 예스24 회원들이 페이스북 ‘좋아요’를 클릭할 때마다 1천원씩 적립되어 총 5백 9십여 만원이 모금되었다. 또한, 약 2천 2백여명이 신청한 독도탐방에서 선발된 회원 24명과 함께 8월 8일과 9일 양일간 울릉도를 방문하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8월 8일 새벽 4시 30분에 예스24 여의도 본사에서 집결한 회원 24명(이하 독도 원정대)은 6인 4조로 1박 2일간 조별활동 및 독도명예주민 프로젝트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사전 공지사항을 경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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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새벽 4시 30분에 예스24 여의도 본사에서 집결한 회원 24명. 

한 명의 낙오 없이 모두 1박 2일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서울에서 전용버스에 탑승, 약 3시간 가량을 달려 강릉항에 도착한 독도 원정대는 독도에 가기 위해 울릉도행 배를 탔다. 11시 30분에 울릉도에 도착해 동도항 근처에 위치한 숙소에서 짐을 풀고, 본격적인 독도명예주민 프로젝트 미션 및 관광이 이루어졌다.


독도 원정대는 해안산책로 트래킹을 시작으로 도동, 사구미, 통구미, 남양, 태하, 현포, 천부, 나리분지 등으로 이어지는 육로 일주 관광을 통해 울릉도의 아름다움을 흠뻑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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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기 프로그램 1박 2일에 나와 울릉도의 대표적인 관광코스가 된 

해안산책로/행남 등대 코스를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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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버스를 타고 육로 일주 관광 중 독도원정대가 단체기념 사진촬영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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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통구미로 가는 길목에 있는 거북바위. 

거북이가 울릉도를 오르는 형상을 닮았다고 하여 거북바위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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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리 산113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바위섬. 코

끼리의 형상을 닮아 코끼리바위라고도 하며, 바위 중간에 구멍이 뚫렸다고 하여 공암바위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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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서 유일하게 평지를 이루고 있는 나리분지. 

면적 1.5~2.0㎢이고, 동서길이 약 1.5km, 남북길이 약 2km에 이른다.


관광 중간에 이루어진 조별 미션을 모두 완료한 독도 원정대는 숙소로 돌아와 차일 독도 경비대에 전달할 독도 경비대 응원 메시지 및 독도 사랑 제작물을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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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경비대에 전달할 제작물을 완성한 독도 원정대 2조


9일에는 독도를 방문하기 위해 독도사랑호에 탑승했다. 그러나 평균 33도의 맑은 날씨임에도 파도가 2m 가량으로 높아지면서 독도 접안에 실패하였다. 아쉬움을 달래며 독도를 한 바퀴 도는 내내 독도원정대는 독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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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경비대가 근무하고 있는 독도의 경관.


5백 9십여 만원 상당의 도서 200권과 소정의 위문품을 준비한 독도 원정대는 독도 경비대장님의 배려로 울릉도 경비대를 만날 수 있었다. 이틀 후, 독도에 들어갈 예정인 울릉도 경비대장님께 도서 및 위문품 기증식을 가졌다. 이 도서는 독도에 전달되어 독도 주민과 독도경비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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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접안을 실패한 후, 울릉경비대에서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독도 후원 적립기금 참여한 회원 5천 9백여명, 독도 원정대를 신청한 회원 2천 3백여명 등 총 8천 2백여명이 참여한 이번 ‘독도명예주민 프로젝트 : YES24 in Dokdo’. 예스24의 독도에 관한 관심은 2013년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향후에도 이번 프로젝트의 연장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독도 #예스24 #YES24 #eBook
3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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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의괴담

2013.08.30

우왕 이런 활동도 있었군요! 저도 다음에 도전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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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guri83

2013.08.17

꼭 뽑히고 싶었는데 아쉬워요 ㅜㅜ 정말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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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ziner

2013.08.16

우와... 부럽습니다. 저도 뽑히고 싶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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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문학 MD)

드물고 어려운 고귀한 것 때문에 이렇게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