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 궁녀는 실제로 1명이었다 - 뮤지컬 <삼천>
서윤미 작가의 최신작 「삼천, 망국의 꽃」은 10월 26일부터 2013년 1월 20일까지 대학로 문화공간 필링 1관에서 상연한다. 「거미여인의 키스」,「블랙메리포핀스」 제작진이 만든 이 작품은 백제 마지막 왕인 의자왕과 삼천 궁녀를 소재로 했다. 삼천 궁녀가 3천 명이 아니라, 실제로는 단 1명의 궁녀를 가리킨다는 설정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글 : 손민규(인문 PD)
201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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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미 작가의 최신작 「삼천, 망국의 꽃」은 10월 26일부터 2013년 1월 20일까지 대학로 문화공간 필링 1관에서 상연한다. 「거미여인의 키스」,「블랙메리포핀스」 제작진이 만든 이 작품은 백제 마지막 왕인 의자왕과 삼천 궁녀를 소재로 했다. 삼천 궁녀가 3천 명이 아니라, 실제로는 단 1명의 궁녀를 가리킨다는 설정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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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댄스뮤지컬 「번 더 플로어」가 11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 오른다. 2010년 세종 문화회관을 찾은 바 있는 이 공연은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가 매력적이다. 특히 11월 7일, 8일, 9일 공연은 프리뷰 할인으로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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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뮤지컬 「빨래」의 부산 공연이 11월 23일에서부터 12월 2일까지 부산 MBC 롯데아트홀에서 열린다. 창작 뮤지컬 「빨래」는 오늘을 살아가는 소시민의 인생을 담담하게 그렸다.

 

#연극 #뮤지컬
25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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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

2013.12.04

너무너무 기대가 되는 공연 이기에 기회가 되면 꼭 관람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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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잎 클로버

2013.11.30

삼천궁녀가 1명이라니...정말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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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rainbi

2013.11.27

3천궁녀가 1명이라니 설정이 너무 파격적이네요. 신선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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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규(인문 PD)

티끌 모아 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