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엄마
어떤 편집자님이 이런 말씀을 해주셨다. 일흔 살의 여자에게 딸이 없다는 건, 일곱 살 먹은 여자 아이에게 엄마가 없다는 것과 같다…
201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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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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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미쓰리
일러스트레이터, 타칭 민요작가. 간신히 대학을 졸업한, 그래서 토익점수는 절대로 공개할 수 없는 청춘이다. 자격증은 커녕 그 흔한 운전면허증도 없었지만 어찌어찌 회사에 들어가 직장인 코스프레 생활을 거치기도 했다. 하지만 회사생활은 내 체질이 아니라며 과감하게 때려쳤다. 백수인데 할 일은 없고 마냥 놀기만 할 수는 없던 어느 날, 친구의 추천으로 시작한 만화로 벌써 이 바닥 생활 3년 차에 접어들었다. 그런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운 좋은 여자라고 생각한다. 네이버 베스트 도전 인기 웹툰 ‘fiction or nonfiction’에서 특유의 개그 코드와 퀴퀴한 감성으로 고정팬을 확보했다. 한 번 보면 빠져드는 중독성으로 네티즌들의 정주행과 역주행이 계속되고 있어 1화 조회수만 무려 45만에 육박한다. 『변태같지만 담백한 미쓰리의 퀴퀴한 일기』 『그래도 사랑은…』 등을 출간했다.
sook
2012.11.15
천재
2012.10.01
엄마도 예전엔 소녀였고 힘들때 엄마한테 전화해서 칭얼대기도 하고 그런 소녀.
아 갑자기 우리엄마 보고싶다... 엄마.
달의여신
2012.08.24
것들에 있어서 그 스치는 기억속에 외할머니를 생각하실 때 같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정말 다른말이 필요없는 것 같네요. 엄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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