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고함!
2차 성징이 막 후려치고간 상콤이들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말은…
글ㆍ사진 미쓰리
201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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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14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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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2012.10.01

성교육을 해줘야되는데 부끄부끄하다고 생각하고, 누군가가 질문해도 돌려서 말하고 이런 조선시대적 발상들이 사라지지 않고 정확한 정보들을 말해주지 않으므로 이상한 동영상을 보고 아. 저러는구나; 그러고 또 계속 주기적으로 이상한 동영상을 보면 역치가 높아져서 ;; 별 이상한 행동까지 하는 사람들도 많대요; 흑흑; 왜들 그러는지; 드라마가 연출이고 저런일이 없다는걸 알면서 왜! 동영상은 진짜 그런다고 생각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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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여신

2012.08.23

듣자하니 외국에서는 (저는 특히 미국이라 들었으나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겠죠) 워낙 성범죄들이
날뛰다보니 차라리 집에서 어머니들이 딸에게 억지로 당할지언정 미연의 방지를 위해 콘돔까지
넣어준다 그러더군요. 어떻게보면 그게 더 성범죄를 부추킬수도 있겠지만 차라리 방지도 못한 채
( 검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낙태나 사후피임약등을 위해 )병원으로 달려가는 것보단 그 편이 더
나은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은 이렇게 까지 생각하게 만들어진
사회구조가 안타까운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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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여신

2012.08.23

그런데 사실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면..단호하게 거절을 안했을 때 눈치 못채고 계속 달려드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물론 남성분들도 거절당하면 무안하시겠지만 여성분들이 계속
거절할 때는 좀 알아 먹어야 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이야기해봅니다. 여성들도 거절하는데는 간혹
정말 상대방이 싫어서도 있지만 이 남자가 날 싫어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싫어도 거절못하는
경우도 발생하는데 말입니다..더불어 현실적인 성교육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엔
초등학생들도 알건 다 아는 시대라는데 무슨..생물학적으로 아이가 정자와 난자가 만나 이루어진다거나( 물론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 성기 부분은 소중한것이니 함부로 건들여서는 안된다는 식의
정말...교과서적인 교육도 아닌 교육을 진행한다는건 오히려 비웃음거리밖에 안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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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리

일러스트레이터, 타칭 민요작가. 간신히 대학을 졸업한, 그래서 토익점수는 절대로 공개할 수 없는 청춘이다. 자격증은 커녕 그 흔한 운전면허증도 없었지만 어찌어찌 회사에 들어가 직장인 코스프레 생활을 거치기도 했다. 하지만 회사생활은 내 체질이 아니라며 과감하게 때려쳤다. 백수인데 할 일은 없고 마냥 놀기만 할 수는 없던 어느 날, 친구의 추천으로 시작한 만화로 벌써 이 바닥 생활 3년 차에 접어들었다. 그런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운 좋은 여자라고 생각한다. 네이버 베스트 도전 인기 웹툰 ‘fiction or nonfiction’에서 특유의 개그 코드와 퀴퀴한 감성으로 고정팬을 확보했다. 한 번 보면 빠져드는 중독성으로 네티즌들의 정주행과 역주행이 계속되고 있어 1화 조회수만 무려 45만에 육박한다. 『변태같지만 담백한 미쓰리의 퀴퀴한 일기』 『그래도 사랑은…』 등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