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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잉넛 & 노브레인 합작 앨범 <96>
한국 펑크록의 쌍두마차 크라잉 넛과 노 브레인이 합작 앨범을 만들었습니다. 제목은 < 96 >, 1996년을 의미합니다. 그들이 막 음악을 시작하던 시기였기 때문이죠. ‘말달리자’, ‘넌 내게 반했어’ 등 대중에게도 친근한 곡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서로의 곡을 바꿔서 연주하고 불렀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2014.09.26
채널예스
96
노브레인
크라잉넛
끝난 건 기껏, 유년기!
우리는 이제까지 20년이 넘도록 생존한 음악 공동체를 경험하지 못했다. 간절히 원했지만 그 하나를 허락받지 못한 것이다. 그 점에서 「96」은 이 씬이 비로소 유년기의 끝을 맞이했음을 선언하는 낭독과 같다.
2014.09.16
차우진
크라잉넛
노브레인
96
차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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