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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엽 “회사가 부도난 후, 나는 벌레가 되고 싶었다”
카프카의 『변신』을 보면 주인공 그레고르 잠자가 벌레로 변해버리잖아요. 저는 부도가 난 다음날 정말 벌레가 되고 싶었어요. ‘벌레가 돼서 죽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할 만큼 하늘이 무너지는 상황이었죠. 그런데 벌레가 될 수는 없으니까, 거기에서 깊은 절망감을 느꼈어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현실에서 느끼는 절망감은 약간 괜찮다고 느껴지는 거예요. 처음에는 주인공에게 동질감을 느꼈지만 그게 위안이 된 거죠.
2016.12.23
임나리
파산수업
정재엽
위안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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