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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울 “5년 전에는 못 썼을 책이에요”
처음에는 제가 아파서 글을 썼어요. 지금은 저와 비슷한 아픔을 가진 사람들, 혼자 아파하고 있는데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글을 더 써야겠다고 생각해요.
2018.02.13
임나리
똑똑
월간 정여울
정여울 작가
콜록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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