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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미의 짧은소설] 숲과 호수 사이
밖의 생활은 나쁜 것과 더 나쁜 것 사이에 끼어 있지만 숲과 호수 사이에 놓인 곳은 계속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2022.12.13
서유미(소설가)
회사
채널예스
예스24
서유미의짧은소설
[서유미의 짧은소설] 아무것도 돌보지 않는 사람
미주는 '어쩌면 자신도 수미가 돌보는 고양이 중의 한 마리가 아닐까' 생각했다.
2022.09.30
서유미(소설가)
채널예스
고양이
예스24
서유미의짧은소설
[서유미의 짧은소설] 우리는 무엇에 기대어
얼음들을 씹어 먹었다. 모니터를 보며 얼음을 와그작와그작 씹어 먹는 동안 어떤 통쾌함이 느껴졌다.
2022.09.22
서유미(소설가)
채널예스
얼음
예스24
서유미의짧은소설
[서유미의 짧은소설] 지금은 우리가 헤어져도
그녀도 누군가에게 안길 수만 있다면 울음을 터뜨리고 싶었다.
2022.11.04
서유미(소설가)
채널예스
조기입학
서유미의짧은소설
초등학교입학
예스24
[서유미의 짧은소설] 변해 가는 것들
언니가 죽고 난 뒤 시간이 좀 더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았다. 애써 기억할 필요도 설명해 줄 것도 없었다. 나는 멍하게 있다가 꼭 필요한 것만 남들에게 물어보았고 그마저도 점점 안 하게 되었다.
2022.08.05
서유미(소설가)
채널예스
서유미의짧은소설
예스24
[서유미의 짧은소설] 무너지는 순간
행어가 무너졌고 내 옆에는 옷 무덤이 쌓여 있는데 난 회복될 수 있을까. 회복할 수 있을까. 나는 옷이 아니라 회복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
2022.07.01
서유미(소설가)
서유미의짧은소설
예스24
채널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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