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혁의 북커버러버] 가장 좋아하는 표지 디자이너 - 『딕 브루너』
                딕 브루너의 표지는 간결하지만 복잡했고, 유머러스하면서도 유혹적이었고, 이야기 전달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선명했지. 자신이 하고 싶었던 예술을 하면서도 상업적인 감각을 잊지 않았던 딕 브루너의 표지를 보면서, 나는 지금도 이렇게 중얼거려. "딕, 언젠가 당신에게 내 소설의 북커버를 부탁하고 싶었는데, 너무 안타까워요." 
                
                    2023.05.04
                
                김중혁(소설가)
                    
                            책표지
                            북디자인
                            미피
                             예스24
                             김중혁의북커버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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